데이터 통합 및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문 솔루션 기업 데이터스트림즈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스트림즈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2015 데이터 글로벌 기술 협력식에 참석해 지난 8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소프트웨어 협회(VINASA, Vietnam Software and IT Services Association)와 10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정보통신기술연합(FTII, Indonesia Information Technology Federation)과 각각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기증식에서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HUST, Hano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및 FPT대학,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I, University of Indonesia) 등과도 산학협력을 맺고 총 11억원 상당의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플랫폼인 ‘테라스트림 포 하둡(TeraStream for Hadoop)’을 무상 기증했다.
이번 협약 및 기증으로 중장기적인 공동협력을 통해 사업의 공동 발굴 및 추진, 사업기회 공유 등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지 시장에 특화된 데이터스트림즈의 데이터 플랫폼 솔루션의 시장 진출을 촉진하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이사는 “동남아 신규 시장 개척과 프로모션 추진뿐만 아니라 동남아 사용자의 저변 확대 및 파워 유저 양성, 인지도 증대를 위해 해외대학과 산학 협력 지원도 함께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