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스마트폰 주요 이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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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 스마트폰 주요 이슈는?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2.10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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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폰 대세·데이터 중심 요금제·핀테크·웨어러블

2015년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2015년 스마트폰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는 무엇이고 2016년 뜨겁게 달굴 이슈는 무엇일까? 플래그십 모델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은 중저가 모델, 물리적인 수단이 없어도 온라인 상에서 편리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핀테크 그리고 꿈꾸던 미래를 현실로 당겨온 웨어러블 기기용 어플리케이션이 그 이슈의 중심에 섰다. 스마트폰 업계의 주요 키워드를 통해 2015 하반기 스마트업계 주요 트렌드를 확인해보자.

스마트폰 선택의 기준이 변하다

플래그십 모델이 뚜렷한 이슈 포인트를 제시하지 못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은 침체되고 있었다. 중저가 스마트폰은 플래그십 모델과 비등한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초도물량을 빠르게 소진하며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선택의 기준이 변했음을 알렸다. 특히 TG앤컴퍼니에서 선보인 루나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얻어낸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 및 개발돼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원하는 요소들을 반영했다.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오는 형태의 디자인)’를 해결하고, 고급스럽고 깔끔한 풀메탈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10대, 20대 등 젊은 층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SK텔레콤 전용 루나를 이어 KT전용 삼성전자 갤럭시J7은 하루 2천대가 팔리면서 루나의 바통을 이어 중저가폰 시장을 아끌고 있다. 중저가폰 인기가 지속되면서 국내 이동통신3사가 단말기 지원금(보조금)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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