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2.11ac 적용 공유기 시장 글로벌 선두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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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11ac 적용 공유기 시장 글로벌 선두 입지 강화
  • 이광재
  • 승인 2013.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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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 / 아처(Archer) C7i

티피링크가 기가비트 무선 공유기를 비롯해 스토리지 공유기, 무선 네트워크 신호 확장기,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등 차세대 무선 LAN 규격인 802.11ac 기반의 4종의 새로운 제품을 발표했다.

티피링크가 발표한 4종의 신제품은 무선 듀얼 밴드 기가비트 무선 라우터 '아처(Archer) C7i', 5200㎃h 파워뱅크 3·4G 와이파이 스토리지 라우터 '아미고(AmiGo)', 혁신적인 '하이브리드(Hybrid) 와이파이 라우터'와 '신호 확장기'(Extender), 그리고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서버인 'TL-NS210'다.

이 가운데 최신 802.11ac 표준 기술이 적용된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용 아처 C7i는 최대 1750Mbps의 속도의 듀얼 밴드 기가비트 공유기다. 이는 기존 802.11n 세대 무선 공유기보다 약 3배 빠른 무선 네트워크 속도를 제공하며 차세대 와이파이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기존 802.11b/g/n 지원 모델과도 호환돼 향후 출시될 휴대용 기기의 사용 요구조건을 모두 지원한다.

이 제품은 5㎓와 2.4㎓가 동시에 작동하고 각 주파수 대역에서 최대 1300Mbps, 450Mbps까지 지원해 간단한 웹서핑과 이메일 발송부터 대역폭과 대기시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인 HD 비디오 스트림에서부터 온라인 게이밍 세션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티피링크코리아는 802.11ac 표준 규격을 기반으로 하는 1750Mbps 아처 C7 시리즈를 올 하반기부터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미고 포터블(Potable) 네트워킹 라인 컴패니온(Companion) 기기인 'TL-MR3080'은 3·4G 모바일 공유기로 USB 플래시 또는 SD 카드 스토리지를 TL-MR3080과 연결해 와이파이의 공유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특별한 전원 공급 없이 5200㎃h의 고가용성 배터리로 최대 15~17시간 사용 가능하며 오랜 시간 모바일 기기의 충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보조 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표준 케이블 인터넷 연결이나 3·4G USB 동글(Dongle)을 802.11n 기반의 최대 300Mbps 속도로 공유할 수 있으며 측면의 모드 스위치를 통해 3·4G의 공유 모드 이외의 WISP 클라이언트 공유, 무선 공유 등 다양한 모드로 간편하게 변경이 가능하다.

5㎓와 2.4㎓ 대역대에서 동시에 작동하고 300Mbps에서 최대 600Mbps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와이파이 듀얼 밴드 공유기 'H5R AV500'은 가정 또는 사무실의 전력선 데이터 전송 속도를 500Mbps까지 확장해 즉시 무선과 전력선의 전송 범위를 추가시킨다. 한 개 또는 다수의 H5E AV500 신호 확장기(Extender)와 함께 사용해 네트워크 신호가 잡히지 않거나 약한 곳에서 안정적으로 신호를 수신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 클론(Clone) 버튼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공유기의 무선 세팅을 복사해 장치의 설치와 보안까지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더불어 TL-NS210은 홈 네트워크와 오피스에서 안전한 데이터의 공유와 저장을 제공한다. 사진, 음악, 영화, 그리고 업무에 중요한 파일들을 자신만의 TL-NS210 서버에 저장해 두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PC나 TV, 노트북, 태블릿, 그리고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인터넷과 로컬 네트워크를 통해 파일을 즉시 불러올 수 있어 스마트한 라이프와 스마트 워크를 경험할 수 있다. 1.2㎓의 고성능 CPU와 총 6TB의 저장 공간을 지원하는 2베이(bay) 하드디스크,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3개의 USB 2.0 포트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저장 공간과 데이터 백업을 위한 RAID 0/1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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