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12월에 볼만한 가족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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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12월에 볼만한 가족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5.12.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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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한국문화콘텐츠 진흥원에서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년 한류를 빛낸 7개 분야 5대 작품을 선정했다.

동방신기, 소녀시대, 보아, 싸이, 빅뱅을 비롯한 한류스타와 대장금, 별에서 온 그대, 겨울연가, 런닝맨 등 방송 프로그램 그리고 난타, 점프, 광화문연가, 명성황후를 포함해 공연분야 한류를 빛낸 콘텐츠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선정한 것이다.

12월 9일 만 10주년을 맞이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작품의 구성과 연출기법의 독창성으로 세계 뮤지컬계의 변화를 이끄는 자랑스런 우리나라의 창작공연이다.

눈을 뗄 수 없는 신나는 춤과 감성적인 발레리나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연극적 요소의 무언극 뮤지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성 때문에 가족의 달 연말 12월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공연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서울시 중구 정동길 경향신문사 빌딩 내 경향아트힐 1관을 전용관으로 상설공연중이며 국가 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원 플러스 원 티켓 선정 작품으로 인터파크에서 한 장 값으로 2명이 관람할 수 있는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 + 1 티켓 할인 혜택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광주, 대전과 부산시민을 위한 투어공연을 진행중이며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에서 진행중인 “우리동네 순회공연” 프로그램 선정 작품으로 금천구청, 성동구청, 중구청, 강북구청, 영등포구청 등을 찾아가 순회공연 중에 있다.

그 밖에도 “학교야 놀자” 프로그램 선정 작품으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과 열정, 감동과 창의력을 끌어내는 공연장은 마치 인기스타들의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할 만큼 환호성소리로 가득하다.

더욱이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 문화재단의 “함께서울 문화나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30인 이상이면 무상으로 단체관람 신청이 가능한 12월에 꼭 봐야 할 가족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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