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실내공기 측정용 가스 센서, 디링크 카메라 달린 콤피스위치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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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 실내공기 측정용 가스 센서, 디링크 카메라 달린 콤피스위치에 탑재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12.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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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링크(D-Link)가 자사의 카메라 달린 콤피스위치(Komfy Switch) 신제품에 ams의 실내공기 오염도 측정 모듈(제품명: iAQ-core)을 탑재했다고 발표했다.

iAQ-코어(core)는 초소형의 저전력 가스 센서 모듈로 매우 정확하게 실내공기 오염도를 측정한다. 이 모듈은 MEMS 기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센서 부품을 사용해 실내 환경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오염물질의 주변 수치 변화에 반응, I2C 인터페이스로 ppb(part per billion) 단위의 TVOC 및 ppm 단위의CO2 측정치를 제공한다.

디링크의 카메라 달린 콤피스위치는 스마트 조명 스위치로 그 이상의 기능을 수행한다. 16피트(feet) 거리의 야간투시(night vision) 기능을 갖춘 풀HD 1080P 해상도 카메라와 환경센서가 탑재돼 사용자는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편리하게 알 수 있다.

내장 센서는 움직임, 소리, 온도, 소비 전력, 공기 오염도, 습도 감지 등을 포함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콤피 모바일 앱과 무료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어디서든 콤피솔루션을 살펴보고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iAQ-코어는 알코올, 알데히드, 케톤, 유기산, 아민 뿐 아니라 높은 수치일 때 사람과 동물에 해가될 수 있는 지방족 및 방향족 탄화수소처럼 실내공기 오염과 관련된 다양한 범위의 환원성 가스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한다.

이러한 VOC는 현재 실내공기 질 모니터링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산화탄소 센서보다 실내공기 오염도에 대한 더욱 유용한 측정치를 제공한다. 그 이유는 CO2 농도는 사람과 동물이 숨을 내실 때 나오는 가스로 상당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iAQ-코어 VOC 측정치는 아이폰, 아이패드 또는 아이팟 터치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콤피 무료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이 앱은 사용하기 쉬우며 조명과 콤피 센서가 상호작용하는 간단한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자신의 집을 더 안전하고 밝게 만들 수 있는 통찰력을 제시한다.

iAQ-코어 실내공기 오염도 측정 모듈은 현재 양산 수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24.7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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