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 CCTV 통합 관제 전문가 교육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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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CCTV 통합 관제 전문가 교육 과정 운영
  • 이광재
  • 승인 2013.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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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시스템즈(한국지사장 윤승제)가 CCTV 통합 영상 관제 시스템 전문가 교육 과정인 '마일스톤 어드밴드스 트레이닝'을 개설,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통합 관제 시스템 시장이 고성장 하는 가운데 국내외 여러 업체들이 뛰어 들면서 기능과 성능을 보장할 수 없는 제품들로 인해 고객은 물론 설계·시공 업체들도 많은 혼란을 겪어왔다. 또한 일부 영세업체들의 창업과 폐업에 따른 부침현상으로 인해 도입 후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중투자의 악순환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마일스톤은 기존 채널 파트너 교육 시스템을 보완한 새로운 통합 관제 전문자 과정을 통해 시장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마일스톤 어드밴드스 트레이닝은 CCTV 통합 관제 솔루션의 설치와 운영을 위한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에서는 마일스톤의 상위 제품과 함께 알람 매니저, 에지 스토리지, 페더레이트 아키텍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다양한 구성 설정 구현, 페일오버, 64비트 프로세싱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특정 업체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 수강생들이 복잡한 시스템에 대한 통합 관제 시스템 설계 제안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기 당 1회씩, 3일 간 진행되는 이 교육은 마일스톤 채널 파트너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가입은 유료이며 그에 상당하는 소프트웨어 채널이 제공된다.

또한 타 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마지막 날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마일스톤 엔지니어 인증서가 부여된다. 인증 업체는 향후 기술 전반에 걸친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20여개 업체가 수료를 마쳤으며 현장에서 우수한 설계가 가능해져 업체들의 매출과 고객 만족 등의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다. 국내외 네트워크 카메라 공급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본 교육의 참여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3분기 교육은 7월9일부터 11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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