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코아백화점 화재 진압…CCTV 관제 통해 빠른 조치
상태바
[속보] 뉴코아백화점 화재 진압…CCTV 관제 통해 빠른 조치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2.08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00여명 신속 대피 환자2명 긴급 후속 조치 등 컨트롤 타워 역할

서울 잠원동 뉴코아백화점이 오후 1시45분에 불이나 오후 2시42분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700여명이 대피하고 소방차 45대 소방인원 150여명이 투입된 화재는 사망자 0명, 연기를 흡입한 환자 2명이 강남성모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러한 빠른 상황 종료는 경찰서와 소방서와 연계한 CCTV 관제센터가 한 몫했다. CCTV 관제센터는 경찰청이나 소방서와 무전 연결이 돼 있어 실시간 상황 파악이 가능하다.

▲ 서울 잠원동 뉴코아백화점 화재 진압 후 CCTV 화면

CCTV 관제센터는 뉴코아백화점 화재 제보를 받은 그 즉시 관제센터내 CCTV 중 뉴코아백화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CCTV를 찾고 그 화면을 집중 관제에 들어갔다. 경찰서와 소방서와 실시간 무전을 통해 순찰차나 소방차가 찾아오기 수월한 곳으로 길 안내는 물론 현장 상황을 전파했다.

700여명 대피시에도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수월하게 대피가 가능했고 중요한 상황 등을 보고하는 등 관제센터는 경찰서와 소방서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서로 전달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다. 화재가 진압된 오후2시42분부터 화재 상황은 종료된 상태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