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 가상 데이터 머신 ‘인포메티카 바이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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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매티카, 가상 데이터 머신 ‘인포메티카 바이브’ 출시
  • 이광재
  • 승인 2013.06.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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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 매핑으로 기업내 시스템·하둡·클라우드 등 어디에나 구현 가능

인포매티카가 가상 데이터 머신(VDM, Virtual Data Machine)인 '인포메티카 바이브(Informatica Vibe)'를 출시했다.

바이브는 정보 통합 시대를 위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으로 데이터 통합이 포함되도록 설계됐으며 유형, 소스, 볼륨, 컴퓨팅 플랫폼 또는 사용자에 관계없이 재코딩하지 않고 데이터에 액세스해 데이터를 집계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는 인포메티카의 설명이다. 또한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연결된 장치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인포메티카 바이브는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도 한 번 로직을 매핑한 다음 배치 또는 실시간으로 기업 내 시스템이나 하둡, 클라우드 등에 직접 구현 가능하다.

이에 고객은 기본 플랫폼의 세부 사항을 알 필요 없이 또는 고도로 전문화되고 비용이 많이 드는 프로그램 리소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새로운 데이터와 기술을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유형, 볼륨, 소스, 플랫폼 또는 사용자가 변경될 때 고객은 재지정, 재설계 또는 재개발 없이 하둡과 같은 새로운 통합 기술을 통해 기존의 데이터 통합 명령을 간단하게 재구현할 수 있다.

최승철 한국인포매티카 대표이사는 "빅데이터로 인해 고객들은 데이터 종류, 소스, 볼륨 또는 플랫폼에 상관없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게 됐다. 오늘날 조직은 모든 데이터를 비즈니스 우위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지적 재산으로 신속하게 바꿈으로써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려고 한다"며 "바이브는 우리의 고객들이 단순히 데이터를 자산으로만 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경쟁 우위와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정보 통합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조직으로 변화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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