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IT인프라 개선으로 보안까지 퍼펙트하게!
상태바
대전대학교, IT인프라 개선으로 보안까지 퍼펙트하게!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2.08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5 통합 아키텍쳐 도입해 로드 밸런싱 기능 등 합리적 비용으로 효율적 운영

대전대학교가 F5 통합 솔루션을 도입해 IT인프라를 새롭게 개편했다.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학교 공식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 및 지원할 뿐 아니라 지능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에 나섰다.

최근 모바일, 태블릿 등 PC 외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전대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들도 예외는 아니다. <편집자 주>

대전대학교에서는 1987년 정보통신원을 설립하며 사이버 공간을 창출하고 연구·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학생중심 서비스와 학사·행정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유통 인프라를 구축·운영해왔다. 

현재 1만10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공식 웹사이트·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내부 전산인프라를 24시간 제공 및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학생 및 교직원들은 PC외에 모바일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이용하는 중이다. 대학 정보시스템을 통해 메인 홈페이지, 전공정보, 연구정보, 도서정보, 메일, 사이버학습, SNS, 행정부서 등 수십여 종류의 콘텐츠가 웹서비스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문제는 대규모 트래픽이다. 대전대학교는 그간 다양한 웹서비스를 제공해 오며 대규모 트래픽에 골치를 썩어왔다. 웹서비스 형태로 수많은 콘텐츠가 제공되고 다양한 기기를 통해 서비스가 이뤄지다보니 대규모 트래픽으로 인한 서버 부하와 지연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온 것.

더욱이 최근 웹 취약점을 이용한 디페이스 공격, 웹쉘을 이용한 정보탈취 공격, 디도스(DDoS)공격 등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어 대전대학교는 웹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 보안 강화 과제도 해결해야만 했다.

기존 대전대학교는 트래픽 관리에 있어 10년전에 도입한 L3벨런싱 시스템을 통해 운영해왔으며 사이버 공격 대응에 있어 다양한 벤더들의 제품과 솔루션을 별도로 사용해왔다. L3벨런싱 시스템은 20년전에 도입된 만큼 오늘날의 대규모 트래픽을 방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부적절했으며 사이버 공격 대응을 위한 솔루션들은 유기적인 상호작용과 최신의 공격기법에 대응이 불가능하고 유지비수 비용의 증가로 부담이 됐다는 것이 대전대학교 측의 설명이다.

이에 대전대학교는 F5솔루션을 도입해 네트워크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했다. 대규모 트래픽의 로드 밸런싱 기능, 속도저하 문제 해결,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보안 강화 등을 위해 기존 인프라를 개선하는 구축 작업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했기 때문.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