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 마케팅 부사장으로 마르타 드벨리스(Marta DeBellis)를 선임했다.
드벨리스는 최근 일본 사업을 전담하게 된 전임 히사미치 키노모토(Hisamichi Kinomoto)의 뒤를 이어 어도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마르타 드벨리스는 어도비 최고마케팅담당자(CMO) 앤 류네스(Ann Lewnes)에게 보고하게 되며 아태 지역 폴 롭슨(Paul Robson) 사장과 함께 일하게 된다.
마르타 드벨리스는 지난 2년간 어도비 디지털 마케팅 비즈니스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 기획을 이끌어 왔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글로벌 에이전시들과 시스템 통합 사업자들을 비롯한 어도비의 디지털 마케팅 파트너사와 세계적인 공동 마케팅 전략을 담당한 바 있다.
마케팅 경력 20년의 베테랑인 마르타 드벨리스는 기술, 컨텐츠, 캠페인, 파트너 마케팅 분야의 글로벌 전략 마케팅과 사업 개발을 담당해 왔다. 어도비 합류 전, 인텔 및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MRM/맥캔 (MRM/McCann) 등에서 다양한 요직을 두루 거쳐왔다.
마르타 드벨리스는 “디지털 시대의 도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소비자, 마케터, 기업들에게 유례 없던 변화와 기회를 가져왔다”며 “이러한 시기에 비전과 기술을 바탕으로 창의력, 콘텐츠, 데이터 인사이트를 통합하여 모든 디바이스를 넘나들며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어도비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