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무스텍, O2O 서비스 구축 노하우 담은 ‘아이나우 빅아니 비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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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스텍, O2O 서비스 구축 노하우 담은 ‘아이나우 빅아니 비콘’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2.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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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스텍이 지난해 출시한 아이나우(iNow) 비콘 ‘NTB-100 모델(이하 아이나우 비콘)’에 이어 롯데그룹의 옴니채널 O2O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담은 차세대 ‘아이나우 빅 비콘 NTB-200(이하 아이나우 빅 비콘)’을 출시했으며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온·습도 측정 기능에 대해서 인증까지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이나우 빅 비콘은 배터리 공간의 확대하여 전파의 세기나 전송 주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1년 6개월이상 배터리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성능이 향상됐고 설치 및 관리에 용이하도록 케이스가 분리되는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무선 OTA로 비콘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운영과 유지보수면에서도 개선된 제품이다.

또한 설치된 장소 및 사물의 온습도 등의 상황 정보를 아이나우 빅 비콘의 근거리 무선 통신 BLE(Bluetooth Low Energy)를 통해 비콘이 설치된 반경 50미터 이내 스마트폰으로 직접 데이터를 보내거나 게이트웨이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이 데이터를 관리자가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원격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 아이나우 빅 비콘은 배터리 공간의 확대하여 전파의 세기나 전송 주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1년 6개월이상 배터리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성능이 향상됐고 설치 및 관리에 용이하도록 케이스가 분리되는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무선 OTA로 비콘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운영과 유지보수면에서도 개선된 제품이다.

이승종 네무스텍 대표는 “아이나우 비콘이 롯데 그룹의 주요 계열사의 10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중에 있고 새롭게 출시한 아이나우 빅 비콘도 기존 고객사는 물론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고객사에 설치될 예정”이라며 “물류 분야에서 냉동, 냉장 등의 물류 보관 환경이나 농작물 및 원예 등의 온습도 정보를 경제적인 비용으로 모니터링하거나 제어할 수 있어서 물류, 농업, 제조 분야 등 M2M 시장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무스텍은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두뇌전문기업으로 선정돼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IT 전문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BLE 4.2 기반의 IoT 플랫폼도 개발하는 정부R&D과제에도 선정돼 IoT 관련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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