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모니터 시장에서도 두각…3분기 서유럽 시장서 시장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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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모니터 시장에서도 두각…3분기 서유럽 시장서 시장점유율 1위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2.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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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노트북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에이서가 모니터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콘텍스트 세일즈워치(CONTEXT SalesWatch)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에이서는 2015년 3분기 서유럽 지역에서 17.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서유럽 시장 모니터 시장점유율 1위에 자리했다. 특히 서유럽 시장에서 기록한 에이서의 시장점유율 상승에는 게이밍 모니터가 큰 축을 담당했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이 핵심인 서유럽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에이서는 2015년 1월에서 9월까지 38%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에이서의 성공에는 XB280HK과 XB270HU과 같은 엔비디아 지싱크(G-SYNC)가 지원되는 프리미엄 모니터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출시된 XB270HU는 IPS 디스플레이 방식의 엔비디아 지싱크가 지원되는 게이밍 모니터이며 4월에 선보인 프레데터(Predator) X34은 엔비디아 지싱크가 지원되는 곡선 모니터다.

에이서의 게이밍 모니터는 대외적으로도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XB270HU는 유로피언 하드웨어 어워즈(European Hardware Awards)에서 2015년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로 선정됐다.

또한 프레데터(Predator) Z35는 재패니스 굿 디자인 어워드(Japanese Good Design Award)서 프레데터 X34은 컴퓨텍스 D&I(Design and Innovation) 어워드서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에이서 관계자는 “PC제조를 통해 축적한 에이서의 앞선 기술력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모니터에도 반영한 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시장에도 게이밍 모니터를 포함한 프리미엄급 모니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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