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공격·새로운 우회 기법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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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공격·새로운 우회 기법 주목해야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2.03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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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렌식 조사·탐지 경계 무력화시키는 매우 정교한 우회 기법 점차 부상

포티넷코리아가 자사의 위협 조사 기관인 포티가드랩(FortiGuard Labs)을 통해 2016년 멀웨어 및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몇 년간,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가 보안 위협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으나 이제는 많은 기업들이 새롭게 부상한 악의적 전술과 전략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포티가드랩은 “해커들이 법에 대한 위험 부담을 안고 있는 만큼 향후 포렌식 조사 및 탐지의 경계를 무력화시키는 매우 정교한 우회 기법이 점차 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포티넷의 2016 위협 전망 보고서는 2016년에 부상할 사이버 범죄를 예측해 기업들이 새로운 동향을 민첩하게 파악하고 최적의 보안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간됐다. 포티넷은 고객들이 사이버 보안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2016년 보안 전략을 주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M2M 공격 증가 및 연결된 기기로 확산
2015년에는 여러 PoC(proofs-of-concept, 개념검증)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의 취약성이 여실히 드러난 바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에는 기기간 신뢰도 높은 통신 프로토콜을 타깃으로 하는 멀웨어 및 익스플로잇(exploit)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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