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퀘스트가 ‘제 27회 글로벌 소프트웨어(이하 SW) 공모대전’에서 자사가 참여한 ‘지능형 고객센터 문자상담서비스’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글로벌 SW 공모대전’은 국내 최대의 우수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부 시상 공모전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IT전문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지능형 고객센터 문자상담서비스란 이용자가 고객센터의 일반 유선 전화번호 그대로 휴대폰의 문자서비스를 이용해 문의하면 의미분석을 통해 5초 이내에 자동 답변하는 인공지능 실시간 문자상담서비스로 ▲이용시간 최소화 ▲관리비용 절감 ▲정보의 시각화로 언어·청각장애인 편의 제공 ▲업무시간 외 문의 접수 ▲정보이용료 무료 등 기존 고객센터 ARS 서비스의 많은 단점들을 보완하고 대체할 수 있어 선진 운영 시스템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번 지능형 문자상담서비스의 개발은 ‘메시지큐엔에이’라는 팀명으로 다이퀘스트 외 각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성됐으며 다이퀘스트는 핵심 기술인 자동 답변기능 내 ‘지능형 자연어검색’과 ‘링크드데이터 기반 대화형 질의·응답’에 대한 기술 제공에 참여했다.
강락근 다이퀘스트 대표는 “다이퀘스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어처리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대화형 질의응답기술의 연구개발과 융합기술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SW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확대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