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개발 회사 구루미가 12월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W3C HTML5 컨퍼런스 2015 인 서울’에 참여해 ‘웹RTC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소개하고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HTML5 융합기술 포럼(의장 박종목 네이버 이사)과 W3C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2014년 HTML5기반 영상협업 서비스 개발 경험과 웹RTC기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구루미 서비스’ 개발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해 다양한 산업에서 웹RTC기술이 융합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웹RTC 기술은 원격상담, 원격진료, 원격교육, 콜센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웹 신기술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는 ‘구루미 서비스’는 브라우저에서 액티브X없이 서비스되는 웹RTC기반 무료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구루미 서비스는 ▲여러 명이 동시에 얼굴을 마주 보고 통화할 수 있는 ‘영상통화 기능’ ▲PC 화면을 모임 참여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실시간 화면공유 기능’ ▲문서나 이미지를 공유 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문서공유 기능’ ▲최대 1000명이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세미나 기능’ 등을 제공하며 2014년도 ’HTML5 기반 영상협업 서비스 구축 사업’에서 개발된 영상협업 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한 서비스다.
구루미 서비스는 gooroomee.com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행사장에서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