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손잡은 몰리올리, 페이크퍼 트렌드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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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와 손잡은 몰리올리, 페이크퍼 트렌드 선도한다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1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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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페이크퍼 브랜드 '몰리올리(molliolli ECO-FUR)'가 패션업계 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천연모피를 대체하는 인조모피, 즉 '페이크퍼(Fake Fur)'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패션업계 내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천연모피 못지 않은 고퀄리티의 인조모피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패션업계 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모피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가격은 낮춘 인조모피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몰리올리는 최근 신세계 백화점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새로운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몰리올리 김진선 디자인실장은 "이제 소비자는 더 이상 인조 모피가 가짜 내지는 싸구려 모피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진짜 모피가 만들어낼 수 없는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인조 모피(FAKE FUR)는 자유롭고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제 'FAKE FUR'는 하나의 새로운 스타일이자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며 인조 모피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강조했다.

이번 몰리올리 화보 촬영은 패션 홍보대행사 원컴퍼니의 유래훈 대표가 디렉팅을 맡았다. 유래훈 대표는 "기존 모피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인조모피의 경쟁력이 널리 알려지면서 동물 보호는 물론 패션트렌드를 추구하자는 대중의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도 인조 모피(FAKE FUR)는 단순히 모피와 가죽만을 위해 무분별하게 살생되는 동물의 권리와 맞물려 좀 더 기분 좋고 자신 있게 즐길 수 있는 대안임에 분명하며, 더불어 하나의 패션트렌드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 전망이 된다.

<자료제공: 몰리올리(molliolli ECO-F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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