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전문학교 한호전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수상 및 취업률 높아
상태바
바리스타전문학교 한호전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수상 및 취업률 높아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12.01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정보] 1989년부터 호텔관광 분야의 서비스 인력을 전문적으로 교육해온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의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가 대회 수상과 취업률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해 이목이 쏠린다.

커피, 와인, 칵테일 같은 식음료 산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많은 대학교에서 커피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과, 호텔식음료학과 등이 개설되었다. 그 중 한호전은 대학과정에 식음료 전공 학과인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를 개설해 오랜 기간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취업률이나 대회 수상의 면모를 보면 한호전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을 잘 확인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호전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 학생들은 식음료 관련 각종 대회에 참가해서 뛰어난 수상 성적을 거뒀다. 2015 제3회 한국팀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015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 2015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바리스타&소믈리에 부문, 2015 한국바리스타 전국대학팀 챔피언십, 2015년 제 11회 한국국가대표소믈리에경기대회, 최근에 개최된 2015 제3회 전국대학생 영천와인소믈리에 경기대회 등에서 60여 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한 메달 중에는 식음료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과 경쟁해서 수상한 것도 있지만 현직에서 일하는 바리스타, 소믈리에, 바텐더와 경쟁해 수상한 메달도 포함돼 있다. 특히 올해 입학한 1학년 학생들도 다수 수상했다. 이미 한호전에 입학하기 전부터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바텐더자격증 등을 취득하면서 식음료 관련 공부를 꾸준히 한 학생들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서 실력을 급성장시킨 결과라 볼 수 있다.

또 한호전 학생들은 취업에 있어서도 남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까지 8년 연속 취업률 100%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내년 2월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이미 조기 취업에 대거 성공한 것. 학교 측은 지금과 같은 추세로 계속 취업이 이뤄진다면 9년 연속 취업률 100% 달성도 무난한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요즘 같은 취업난 속에서 유독 한호전 학생들이 취업에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에 든든한 학교의 취업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학교 측은 말한다. 한호전은 오랜 기간 호텔관광서비스 분야의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해온 만큼 많은 기업과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매년 졸업 시즌에 맞춰 한호전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학교를 방문해서 취업 박람회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이 박람회를 통해서 취업에 많은 도움을 받는다. 또 방학 동안 진행되는 산학실습이나 교수님 추천을 통해서 취업에 성공하는 학생들도 있다.

학교 관계자는 "우수교육기관전문학교, 호텔특성화학교, 호텔서비스 우수교육기관, 호텔실무위주전문학교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한호전에는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를 비롯해 델리&카페산업경영학과,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식공간연출학부(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웨딩플래너학과, 파티플래너학과)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국제의료관광과, 국제관광승무원학부(항공운항학과, 철도승무원과, 크루즈승무원과), 호텔카지노딜러학과 등이 개설돼 있다"고 전했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한호전 홈페이지(kht.or.kr)에서 원서 지원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