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아픈 가슴수술은 없을까? 통증과 부담 줄인 무통가슴성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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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아픈 가슴수술은 없을까? 통증과 부담 줄인 무통가슴성형 인기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12.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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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가슴확대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수술 통증’이다. 가슴 수술 통증은 가슴확대수술비용 다음으로 수술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가슴성형은 일반적인 성형수술인 눈성형이나 코성형 등에 비해서도 통증이 더 심한 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사실 가슴확대 수술은 유방조직에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 내야 하는 등 수술 과정에서 다양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유방조직과 대흉근을 벌려 아래 부위에 보형물을 삽입하게 되는데, 이 때 늑간신경이 자리 잡고 있는 조직을 건드리게 되면 통증이 훨씬 심해질 수 있다.

더구나 이러한 통증은 수술 후 회복기간 중에 일상생활 복귀를 늦추고, 수술 후 마사지를 방해해 촉감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결국 통증을 해소하는 것이 보다 빠른 회복과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위해서도 좋은 방법이 되는 셈이다.

이에 최근에는 가슴성형의 통증과 수술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무통가슴성형수술이 시도되면서 여성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무통 가슴성형은 가슴 밑선 미세 절개로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으로, 박리 범위는 좁아지고 수술 시간도 그만큼 단축시켜 통증이 거의 없이 풍만한 가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수술법이다.

수술은 가슴 밑 주름선에 약 3~4cm 정도의 미세절개를 통해 이뤄지며, 겨드랑이 절개에 비해 박리범위가 좁아 손상되는 신경이 적고, 출혈도 적어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디병원 성형외과 황동연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무통 가슴성형은 보형물이 들어가는 공간만 박리하여 좁은 범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그만큼 신경의 손상이 적고 출혈이나 통증도 줄어든다”며, “수술 마무리에는 가슴 밑선 절개 부위를 꿰매지 않고 피부 봉합을 위한 접착제인 더마본드를 사용해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수술 방법은 박리 부위를 직접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정교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직접 보면서 수술이 진행되므로 가슴 비대칭 교정도 가능하다.

특히 아이디병원의 무통 가슴성형의 경우, 안심성형 종합검진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수술을 진행하여 더욱 만족도 높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짧은 수술 시간으로 회복기간을 단축시켜주고, 늑간마취로 수술 통증을 현저하게 줄인 한편 구형구축 예방 특수 솔루션 세척 등 후케어까지 확실한 것이 장점이다. 또 수술 후에는 1년마다 정기검진을 통해 가슴 조직의 상태와 보형물의 상태를 점검해 안전하고 건강한 가슴, 만족스러운 가슴 성형 결과를 확인받을 수 있다.

황동연 원장은 “무통 가슴성형은 가슴 수술 후 통증을 경감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확실히 빠른 회복과 수술 후 보다 자유로운 팔 움직임을 기대해도 좋다”며, “다만 개인에 따라서는 수술 후 관리가 더 까다로운 경우도 있으므로 섬세한 관리가 가능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아이디병원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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