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인 나스미디어가 온라인 및 모바일 동영상 통합 효과 분석 솔루션인 ‘리믹스(ReMix)’를 개발해 12월1일 공식 오픈한다.
리믹스는 브랜드 광고의 성과 측정으로 널리 활용되는 지표인 리치와 캠페인 집행 시 최적의 광고 매체 선택을 통해 광고 편성을 결정하는 미디어믹스(Media Mix)의 합성어다. 동영상 광고 캠페인의 통합 노출 효과를 리믹스 한다는 의미를 갖췄다.
리믹스는 일정 예산을 TV와 온라인 동영상 매체에 어떻게 분배하는 것이 가장 높은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또는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매체 중에 어떤 매체를 얼마의 예산으로 구매하는 것이 원하는 타겟에게 효과적으로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한 솔루션을 광고주에게 제공한다.
여기서 효과를 판단하는 근거 지표로는 총 시청률(GRPs)과 도달률(Reach, 리치)가 활용된다.
또 리믹스는 디지털 동영상 광고에서 ▲예산 분배를 위한 TV/온라인/모바일 통합 노출효과 예측 및 비용효율 평가 기능 ▲최적의 미디어믹스를 위한 광고 노출효과 예측 기능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기능을 토대로 성공적인 동영상 캠페인 집행을 위한 매체 계획을 수립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나스미디어는 N-스크린(Screen) 통합 및 디지털 동영상 광고 효과 측정 분야와 관련된 산학 협동 연구 및 업계 프로젝트 지원 등 연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닐슨 코리아와 광고효과 산정을 위한 MOU 협약을 맺는 등 연구 주체로서의 활동을 강화했으며 축적된 연구 경험 및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믹스를 개발했다.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는 “동영상 통합 매체 기획 및 구매가 확대되는 현 시점에서 리믹스는 광고주들에게 보다 과학적인 통합 미디어 믹스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며 “향후 고도화를 통해 동영상을 넘어선 디지털 통합 매체 효과 분석 솔루션으로 확장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