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내버스 CCTV설치 ‘친절하고,안전하고,편리하게’ 변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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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내버스 CCTV설치 ‘친절하고,안전하고,편리하게’ 변신 중
  • CCTV뉴스
  • 승인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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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대의 버스 실내와 바깥에 CCTV 카메라를 1차적으로 장착해
창원시는 124대의 버스 실내와 바깥에 CCTV 카메라를 1차적으로 장착해 정류장 무정차 통과 등 운전자의 불법운행이나 버스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의 증빙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창원시는 도시이미지와 연계해 버스차량 안팎의 부착물을 첨단 IT제품과 접목하는 버스이용 시설물의 모델개선사업을 펼쳐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급행버스를 비롯한 좌석버스 특화 등 노선조정 시행 이후에 시설물 개선에 박차를 가해왔는데 지금까지 버스외부 전면부에만 설치되어 있던 LED행선판을 전 차량을 대상으로 버스후면에도 확대 설치해 노선번호 식별성 향상은 물론 타 도시 차량과의 시각적인 차별성을 두게 했다.



또한 공동배차로 인한 노선이 매일 바뀌는 특성을 고려해 전자식 노선번호 입력으로 경유지와 노선번호가 표출되도록 했으며, 버스내부는 LCD동영상시스템을 설치해 버스를 타고 가는 밋밋한 시간을 공익광고와 상업광고를 적절하게 배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60대에 대해 설치, 완료했다. 시는 사업비를 부담하는 광고사업주와 협의해 연말까지는 전 차량에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창원시 박부근 대중교통과장은 "버스이용객인 시민에게 보다 더 친절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한층 앞선 인프라를 확충하고 운수종사자의 친절 서비스 마인드 함양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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