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사업주들의 온라인 비즈니스 채널 확대를 지원하고자 클릭 한번으로 '모두' 홈페이지 내에 '스토어팜' 상품 정보를 노출하고 판매를 연동하는 '모두 스토어’ 기능을 출시했다.
사업주가 '모두' 관리 페이지에서 '스토어 사용하기’ 버튼을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스토어팜'과 연동된다. 이를 통해 사업주는 한번의 상품 등록으로 ‘모두’ 내 스토어와 ‘스토어팜’에서 동시에 상품을 등록, 판매하고 정산할 수 있다.
온라인 비즈니스 채널이 확대되는 만큼, 사업주들의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상품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검색하는 사용자에게는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 제공에 이어 상품 판매까지 유도할 수 있고, 특정한 상품 단위를 찾는 사용자에게는 ‘스토어팜’을 통한 유입도 가능한 식이다.
‘모두’ 홈페이지는 공식 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모두'는 업종별로 특화된 37개의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어 관련 지식이 없는 사업자들도 손쉽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네이버 검색이나 지도 등록은 물론 네이버톡톡 사용도 ‘모두’ 관리 페이지 내에서 클릭 한 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 25일 오픈한 스케쥴 기능을 통해 매장의 변동 사항 및 신규 소식, 예약 현황 등을 이용자에게 쉽고 간편하게 알릴 수 있다.
김지현 네이버 모두 TF 이사는 “‘모두 스토어’는 중소상공인들이 모바일 홈페이지와 온라인 스토어를 동시에 관리함으로써 보다 쉽게 온라인 홍보 및 판매 채널을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이라며, “‘모두 스토어’ 기능이 중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