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크리에이티브가 PC보안과 주변 전기기기들의 에너지절감을 동시에 실시간(Real-time) 자동적으로 실행하는 SSES(Smart Security & Energy Saving) 솔루션의 프로토타이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SES는 랩 테스트 결과 구동했을 시 PC의 소모전력은 20~25% 정도 절감할 수 있고 주변 전기기기로 확대하면 20인 사업장(50평)을 기준으로 연간 약 130만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스크리에이티브는 SSES를 내년 상용화해 B2C로는 무료로 배포하여 온실가스배출을 줄이는 그린 캠페인을 전개하고 B2B로는 공공기관, 기업 등을 상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기업과 VC(벤쳐개피탈)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린 캠페인에 동참할 인재들의 재능기부도 받을 예정이다.
회사는 SSES가 낙관적인 전망으로 향후 7년간 국내 B2B 시장에서만 약 9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에너지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면 사업의 규모가 크게 증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에너지절감 뿐 아니라 금융보안과 PC의 접근 및 침입봉쇄 등 보안기능도 동시에 제공함으로 별개 또는 번들 판매로 사업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한식 한스크리에이티브 대표는 “SSES 솔루션이 IoT 기술상용화로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일조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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