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업들 머신러닝 집중 투자, 패턴분석과 최적화 작업 위한 고사양 D램 필요
최근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이 머신러닝 기술을 다양한 비즈니스 활용이 증가하면서 방대한 자료를 처리하기 위한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머신러닝이란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모든 정보를 제공받아 답을 찾는 과거 컴퓨팅 방식 대신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스스로 시각 이미지와 음성, 텍스트 등을 인식하고 나아가 특정 패턴을 이해하며 예측하도록 만드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이다.
천문학적인 규모의 데이터에서 가치를 발굴해 내는 빅데이터 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이 자연스럽게 결합하면서 인지 비즈니스의 형성과 발전을 가능케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최근 머신러닝이 주목되면서 LG경제연구소는 ‘인지(認知) 비즈니스가 떠오른다’란 보고서를 NH투자증권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에 주목’ 산업보고서를 각각 올해 11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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