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중 1명은 잇몸병 환자?’ 평소 치아관리와 ‘이가탄’ 복용하면 해결 가능
상태바
‘5명 중 1명은 잇몸병 환자?’ 평소 치아관리와 ‘이가탄’ 복용하면 해결 가능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11.30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정보] # 직장인 김 씨(31, 남)는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은 여자친구와 최근 위기를 겪었다. 여자친구와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여자친구가 얼굴을 찌푸리더니 도저히 참기 어렵다는 듯 입 냄새가 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김 씨는 "평소에 양치질을 자주 한다고 하는 편인데, 잇몸에서 자주 피가 나고 입 냄새도 없어지지 않는 것 같다"며 "그날 이후 여자친구와도 소원해지는 것 같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도 신경이 많이 쓰인다"며 하소연했다.

결국 치과를 찾은 김 씨가 받은 진단은 바로 '치주질환'이었다. 흔히 '잇몸병'이라고도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잇몸과 치아를 지지해 주는 뼈까지 녹아 내릴 수 있다. 염증이 계속해서 심해지면 잇몸뼈까지 녹아 치아가 흔들리기도 하고 음식도 씹기 어려워지며 치아가 빠질 수도 있다.

이러한 치주질환이 생기는 원인은 유전도 있지만 대부분 잘못된 칫솔질에 있다. 양치질을 꾸준히 하지 않거나, 올바른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지 않을 경우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에 의해 치태와 치석이 생기게 되고 이것이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염증 때문에 김 씨처럼 입 냄새가 나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렇다면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칫솔질을 할 때 치아 바깥 표면뿐만 아니라 안쪽표면까지 꼼꼼히 닦아주고, 잇몸선을 따라 뒤쪽 어금니까지 칫솔질을 하는 등 바른 양치질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치실을 사용해 칫솔만으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주어야 하며 용도에 따라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미 치주질환이 생겼다면 잇몸약을 복용해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대표적인 잇몸약으로는 명인제약의 '이가탄'을 들 수 있는데, 이가탄F 캡슐은 잇몸질환에 대한 소염작용을 해 발적, 부기 등의 잇몸질환 증상을 개선하고 지혈작용으로 잇몸 출혈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항산화 작용으로 잇몸 손상을 방지한다.

이가탄을 복용할 때는 증상이 호전되었다 해도 복용을 중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잇몸 영양제인 토코페롤아세테이트 2배산 및 제피아스코르브산이 함유되어 있어 잇몸조직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여자친구는 물론 대인관계까지 소극적으로 만드는 치주질환, 생기기 전에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 스케일링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미 생겼다면 이가탄과 같은 잇몸약의 도움을 받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올바른 치아 관리와 이가탄 복용으로 건강한 잇몸과 자신감을 되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