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ICT전시회 한이음 엑스포 2015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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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ICT전시회 한이음 엑스포 2015 성료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1.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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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ICT기술 반영된 138개 우수 프로젝트 전시

지난 11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이음 엑스포 2015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국내 최대 대학생 ICT전시회로의 입지를 굳혔다.

'한이음 엑스포 2015'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ICT멘토링제도 운영 사업’을 통해 진행된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을 전시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도전,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양일간 ICT에 관심 있는 참관객 약 5천여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산업계 멘토와 수행한 61개 대학의 138개 우수 프로젝트가 전시됐다.

▲ 지난 27일~28일 양일간 대학생 ICT전시회 ‘한이음 엑스포 2015’가 열렸다.

특히 우수 작품 시상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비롯해 주요 ICT기업 대표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블루모션’팀은 블루투스 기반의 컨트롤러 시스템을 개발해 독창성을 인정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500만원 상금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개그맨 김영철, 서수민 PD,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 등을 연사로 한 특별강연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취·창업 지원, 주요 ICT기업 기술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은 “한이음 엑스포 2015를 통해 이공계 학생이나 전문가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차세대 ICT기술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ICT인재들의 창의성과 도전이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이음 엑스포에 이어 12월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는 국내 SW산업 전반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SW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인 ‘SW주간’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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