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LED 활용 폭 ‘무궁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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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LED 활용 폭 ‘무궁무진’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1.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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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부품만 수입후 현지 생산라인 구축…국내 제조방식으로 생산

일반적 전광판 외에도 보안장치·다기능 리모컨 등 폭넓은 분야에 적용

에너지 소비량이 높고 지속성이 약해 비효율적인 타 제품 대비 LED 탑재 제품의 강점이 시장에서 인정을 받으며 관련 업계의 투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

아르헨티나 국내시장에서는 약 4년 전부터 발전하기 시작했다. 기존 전구들에 비해 단가가 높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기술 발전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다.

전국적으로 저연비 전등 및 LED 조명의 사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자 하는 추세다. 만성적인 전기 부족사태로 인해 순환정전이 연례화되면서 아르헨티나 정부는 물론 수도를 포함한 대부분 지방에서도 국내의 전력 소모 및 전력비용을 감축시킬 수 있는 LED의 활용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다른 공산품과 마찬가지로 전자기기의 수입을 제한하는 한편 LED를 탑재한 전자·소프트웨어·통신제품의 국내 제조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아르헨티나의 기술력은 전 세계적인 흐름에서 약 2~4년 뒤처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가정부의 특별추진정책 등을 기회로 많은 기업이 국내시장에서 각자의 브랜드를 어필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신규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기존 전구, 전광판 이 외에도 폭넓은 쓰임새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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