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우리나라는 도시 재생 수단으로 재개발, 재건축만을 활용해 오면서 건물 개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의 경우 노후 건물 개보수, 소규모 미니 재건축과 광역 단위 개발 등 각종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복합적으로 시행해 도시의 노후를 막는다고 한다.
서울 서초구 서초1~3동, 잠원동, 방배1~4동의 경우 국내 최대 부촌 가운데 한 곳이지만 도시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이 전체의 50%를 차지하면서 노후건축물 증가와 인구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별다른 대책이 없이 대도시권 인구와 산업이 쇠퇴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과 인구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도심권 부동산 개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도심권 개발로 서울의 노후화와 지역 인구 집중 현상을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범강남권으로 불리며 최근 인구유입 가속도가 붙은 상도동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선보이자 서울지역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화제의 주인공은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23-42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다.
특히 사업지 인근 노량진뉴타운, 흑석뉴타운 개발지역 계획 및 상도, 신대방 지구단위 계획이 다수 분포해 새롭게 태어나는 깔끔한 모습의 높은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되는 단지라는 평가다. 때문에 선호도 높은 59m²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가세하면서 물량 품귀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동작하이팰리스'는 36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로 관악산, 한강 조망의 프리미엄을 달고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대지 14,498m² 건축면적 4,700m² 규모로 지하4층~지상36층 4개동 592세대를 공급예정이다. 단지는 50m²(22평) 32세대, 59m²(26평) 345세대, 84m²(34평) 215세대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7호선 상도역 도보5분, 장승배기역 도보 10분 거리의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를 이용해 용산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 인천 하남 김포 등 수도권 외곽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보라매공원, 상도근린공원, 노량진근린공원, 사육신공원, 용마산,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이 가깝다. 주차대수 740대로 법정대수 613대를 뛰어넘는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세대가 4베이 구조이고 여성을 위한 주방, 확장시 아일랜드 식탁배치, 가변형 벽체 설치 등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59m²는 부부욕실 샤워부스, 전용면적 대비 약 50% 발코니가 적용된다. 84m²는 주방펜트리를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 고급스런 주방을 완성한다.
조망을 고려한 전세대 남향 배치와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타워형 배치로 통경길 및 바람길을 확보하고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 및 골프연습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2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계획이다.
특히 사업지 주변 단지에 비해 저렴한 모집가로 경쟁력을 갖췄고, 36층에서 내려다보이는 한강과 관악산 조망권에 대한 프리미엄 기대가 크다.
사업지 인근 노량진뉴타운, 흑석뉴타운 개발지역 계획 및 상도, 신대방 지구단위 계획이 다수 분포해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강남초, 강현중, 영등포고등학교, 중앙대, 숭실대 등 명문학군이 인접한 것도 자랑이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동작하이팰리스 홍보관은 성황리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1:1 빠른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1600-0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