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소기업·매장용 원격 영상감지 시스템 NVR21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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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소기업·매장용 원격 영상감지 시스템 NVR216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1.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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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가 네트워크 영상 감지 시스템(Network Video Recorder, 이하 NVR)의 신제품 ‘NVR216’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VR216은 감시 영상 자료를 저장하기 위한 확장 가능 스토리지와 어디서든 접근 가능하도록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1080p HDMI 전용 출력을 탑재했으며 최대 4개 또는 최대 9개의 IP 카메라 채널을 제공한다. NVR216은 공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무실과 소매점들을 위해 설계돼 감시 영상과 IP 카메라들을 쉽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차드 치앙 시놀로지 제품 담당 매니저는 “직원 및 자산의 안전 보장을 위해 실시간 감시를 필요로 하는 소기업과 매장이 증가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작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이것이 바로 시놀로지가 NVR216을 출시한 이유다. 이는 사용자들이 각자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카메라를 바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영상 자료 저장용 스토리지를 쉽게 확장할 수 있고 제품 모델에 따라 최대 4개 또는 최대 9개에 이르는 IP 카메라들을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NVR216은 1080p HDMI 전용 포트를 탑재해 값비싼 컴퓨터 장비 없이도 최대 9개 채널의 720p/30FPS 감시 영상을 모니터에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USB 3.0과 USB 2.0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포트를 통해 NVR216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해 여러 카메라 영상 및 관리 도구들을 넘나들며 사용할 수 있다.

저전력 제품인 NVR216은 9개의 카메라 채널과 연속적인 영상 녹화를 제공하는데 소비하는 전력이 14W에 불과하다. 만약 감시 영상 자료가 보다 많은 저장공간을 차지한다면 NVR216에 확장 유닛인 DX213을 연결함으로써 최대 4개 드라이브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을 통해 라이브뷰(Live View) 패널과 온스크린(on-screen) 작업을 사용해 다수의 IP 카메라에서 스트리밍되는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타임라인(Timeline) 패널의 이점을 이용하면 특정 날짜와 시간에 다수의 채널에서 녹화된 영상을 동시에 재생시킬 수 있으며 모션 감지 등의 스마트 분석 툴을 구성해 의심스러운 행동을 포착할 수 있다.

더불어 DS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iOS와 안드로이드를 통해 어디에서든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에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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