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치료, 임신과 자연 분만을 원한다면 ‘프리미엄 하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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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치료, 임신과 자연 분만을 원한다면 ‘프리미엄 하이푸’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11.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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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산부인과외과, 하이푸 2,300case 이상의 치료 공로로 ‘하이푸 국제교육센터’ 공식 지정

[생활정보] 30대 주부 K씨는 얼마 전 생리통이 너무 심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다가 깜짝 놀랐다. 크기가 6cm에 가까운 자궁근종이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된 것이다. K씨는 아직 젊은 데다 둘째 출산을 계획하고 있던 터라 수술을 미뤄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됐다.

자궁근종은 30~40대 여성의 25%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흔한 부인과 양성종양이다. 그 동안 이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복강경이나 자궁을 들어내는 자궁적출술이 보편적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최근 자궁근종은, 초음파 치료법인 하이푸 시술로 자궁적출은 물론이고 절개를 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됐다.

하이푸(HIFU)치료는 돋보기를 통해 햇빛을 모아 종이를 태우는 원리와 같이 신체 외부에서 자궁근종에 초점을 맞춰 고강도의 초음파를 집중시키고, 65∼100℃의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근종을 태워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특히 수술적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절개를 하지 않는 자궁근종 치료방법으로 회복이 빠르며 폐경기에 있는 기혼여성뿐만 아니라 가임기에 있는 20~30대 젊은 층에서 더욱 유용하게 이용되는 시술이다.

다만 고온의 열에너지를 활용하는 만큼, 숙련된 의료진을 통한 진료가 아니라면 가벼운 열화상 등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에 이러한 우려를 근본적으로 차단한 프리미엄 하이푸도 등장했다.

프리미엄 하이푸는 캐비테이션(cavitation)효과와 콘트라스트(contrast) 모드를 활용할 수 있어 피부 열 손상의 우려를 없애고 시술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신개념 자궁근종 치료법이다.

캐비테이션의 경우 낮은 열 에너지를 이용하여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이면서도 주변 조직 손상 위험을 현저히 줄였고, 콘트라스트 모드는 시술 결과를 즉시 확인함으로써 추가 시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MRI 반복촬영 없이 즉시 재시술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청담산부인과외과 김민우 원장은 “프리미엄 하이푸로 자궁근종을 치료한 결과, 시술 후 환자에게서 자궁근종에 의한 출혈이나 빈혈, 생리통 등의 증상이 크게 개선됐고, 특별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특히 기존 하이푸 치료에 비해 시술이 간단하면서 재시술의 위험도 줄어들어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청담산부인과외과 의료진은 하이푸 국내 도입기인 2011년부터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 자궁질환을 치료하고 있으며 국내 의료진으로 하이푸 최다 시술 2,300명이 넘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및 악성종양 환자들을 치료해 오고 있다.

김민우 원장은 “프리미엄 하이푸 치료는 숙련된 의료진을 통해 시술 받는다면 자궁의 정상 조직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근종 조직만 선택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임신 기능에 해를 끼치지 않고 자연분만도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의사의 하이푸 진료 경험이나 숙련도를 제대로 확인하고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여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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