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방범CCTV 운영을 통해 5대 범죄 발생이 남양주시의 경우 인구 1만명당 44명으로 경기도의 47명보다 낮고 전국평균 70명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년간 방범CCTV 영상정보 2105건이 사건수사에 활용돼 169건이 해결되는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보면 기존 운영 중인 282개소 외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528개소의 방범 CCTV 신규설치가 필요해 약 116억원의 신규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설치된 41만 화소급 저화질 CCTV 카메라 151개소를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보고됐다.
아울러 방범 CCTV 통합관제 모니터링의 경우 1인당 모니터 250여대를 관제하고 있어 모니터링 효율성 낮은 것으로 분석돼 점차적으로 모니터링 인원 보강 및 지능형 시스템 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방범CCTV 종합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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