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바코리아, 신형 슬림 27형 모니터 북미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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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바코리아, 신형 슬림 27형 모니터 북미시장 진출
  • 이광재
  • 승인 2013.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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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 5000개 물량 수출 예정…홍콩·영국 등 현지 업체와 수출협의 중

아치바의 신형 슬림 패널 27형 모니터를 이제 북미 시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치바코리아(대표 김창집, www.achieva.co.kr)는 신형 WQHD 패널을 적용한 'QH2700-IPSMS 엣지' 시리즈를 북미 시장에 선보인다.

초기 5000개 물량을 선주문 방식으로 생산한 신형 27형 모니터는 6월 중 모두 선적될 예정이며 추가 물량에 대해 현지 업체와 협의 중이다.

QH2700-IPSMS 라이트(Lite) 엣지 시리즈는 2011년 출시돼 인기를 끈 QH270 라이트의 후속모델로 패널의 성능과 무게, 전력 사용량 등을 기존 보다 개선한 제품이다. 앞선 라이트 모델에는 없던 AD 보드를 달아 OSD 조절이 가능하고 그래픽카드와의 호환성을 향상했다.

QH2700-IPSMS 라이트 엣지 시리즈는 기존 패널보다 밝기가 16퍼센트 밝아졌음에도 전력 효율성은 24%나 높아졌다. 패널의 무게는 1255g 줄고 스크래치에 강한 저반사 유리를 사용했다. 플라스마데 포지션 코팅기술을 적용, 반사율을 무려 75퍼센트 감소시켜 더욱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10비트 10억7000만컬러를 지원, 8비트 지원의 기존 Q1 패널 모니터보다 고화질 영상과 사진을 볼 수 있다. 노트북의 D-SUB단자로 연결시에도 2560×1440 해상도를 지원, 활용도를 높였다.

베젤 프리를 지향한 슈퍼 슬림의 스타일리쉬한 베젤은 디자인 면에서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가 있으며 테두리의 간격이 거의 없어 화면을 더욱 넓게 보이도록 한다. 후면에 적용된 베사 홀을 통해 베사 스탠드 사용시 세로로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이에 따른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아치바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슈퍼슬림 신형 27형은 해외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북미시장 이외에도 영국 및 홍콩 등의 현지 업체와 수출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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