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밸류팩 탑재 ‘옵티머스 G 프로’로 아시아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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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밸류팩 탑재 ‘옵티머스 G 프로’로 아시아 시장 본격 공략
  • 이광재
  • 승인 2013.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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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서 런칭 행사 개최…주요 亞 시장 순차 출시

LG전자가 30일(현지시간) 마카오 베네시안(Venetian) 호텔에서 '옵티머스 G 프로' 아시아 런칭 이벤트를 개최하고 6월초 홍콩을 시작으로 대만, 싱가폴, 태국 등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시아 지역에 출시되는 옵티머스 G 프로에는 밸류팩 업그레이드가 기본 탭재된다. 밸류팩은 사진 촬영 시 촬영자도 화면에 함께 담는 듀얼 카메라, 동영상 촬영중 일시 정지한 후 연이어 촬영할 수 있는 레코딩 일시정지, 눈동자 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비디오 기능 등이다.

옵티머스 G 프로는 5.5인치 대화면의 풀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HD급 보다 해상도가 2배 높은 생생한 화질을 보여준다. 또 IPS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밝기, 저전력, 야외 시인성, 색정확성 등을 계승·발전시켰다. 3140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최고의 화질을 오랜 시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옵티머스 G 프로는 풀HD 화면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입체적 UX도 대거 탑재했다. 피사체와 촬영하는 사람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듀얼 레코딩(Dual Recording), 상하좌우에 걸쳐 360도에 가까운 이미지를 촬영해 자동으로 합성해주는 VR 파노라마(Virtual Reality Panorama), PC처럼 여러 개의 작업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Q슬라이드가 대표 UX다. LG전자는 5.5인치의 대화면이지만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아시아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옵티머스 G 프로 출시를 통해 아시아 소비자들에게도 '화질은 LG'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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