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4K·풀HD 홈씨네마 프로젝터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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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4K·풀HD 홈씨네마 프로젝터 3종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1.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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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홈 씨네마 프로젝터 2종, 풀 HD 홈 씨네마 프로젝터 1종

소니코리아는 4K 홈 씨네마 프로젝터 VPL-VW520ES와 VPL-VW320ES, 풀 HD 홈 씨네마 프로젝터 VPL-HW65ES 총 3종을 출시했다.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블랙과 화이트 색상 2종으로 출시돼 다양한 실내 공간에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 VPL-VW520ES(좌), VPL-HW65ES(우)

VPL-VW520ES와 VPL-VW320ES는 소니의 홈 씨네마 프로젝터 인기 모델인 VPL-VW500ES와 VPL-VW300ES의 후속 제품으로 네이티브 4K 해상도를 제공해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VPL-VW520ES는 300,000:1의 높은 명암비로, 홈 씨네마 프로젝터 최초로 HDR(High Dynamic Range)을 지원한다.

소니는 독보적인 영상 기술을 통해 HDR 기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HDR을 지원하는 VPL-VW520ES을 출시하며 홈 씨네마 프로젝터 사용자들에게 압도적인 영상미를 제공한다.

신제품 2종은 네이티브 4K 해상도의 고급 SXRD 패널이 적용되어 원본 해상도 그대로 영상을 출력한다. 소니 고유의 트릴루미너스(TRILUMINOS) 엔진 설계로 풍부하고 정확한 컬러 재현이 가능하다.

▲ HDR 적용 예시(좌)와 HDR 미적용(SDR) 예시(우) 비교

전문가 수준의 화면 조정 기능으로 사용자 스스로 적·녹·청(RGB)의 색조, 채도, 명도를 조정하거나 각 컬러 영역을 원하는 수준으로 조절할 수 있다. 스포츠 및 액션 장면에서는 원본 프레임에 추가 이미지를 삽입하는 방식의 모션플로우(Motionflow) 기술이 적용되어 빠른 움직임으로 인해 생기는 잔상 현상을 최소화해 끊김 없이 부드러운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VPL-HW65ES는 SXRD 패널 기술과 함께 영상이 디스크에 저장될 때 저하되는 색감과 질감 복구를 위해 리얼리티 크리에이션(Reality Creation) 기능이 탑재된 풀 HD 홈 씨네마 프로젝터이다.

VPL-HW65ES는 약 6000시간 장수명 램프, 내장 3D 트랜스미터, 전문 화면 조정 기능, USB 펌웨어 업데이트 등 4K 홈 씨네마 프로젝터 신제품과 동일한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IP 콘트롤을 통해 다양한 홈 자동화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네이티브 4K부터 풀HD까지 최신 기술을 탑재한 홈 씨네마 프로젝터 3종을 출시함으로써 기존 홈 씨어터 마니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거실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홈 씨네마를 구축할 수 있어 보다 폭 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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