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 초고해상도 솔리드베이스 헤드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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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 초고해상도 솔리드베이스 헤드폰 출시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11.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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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audio-technica)가 파워풀한 중저음의 솔리드베이스(Solid Bass) 헤드폰·이어폰 7종을 출시한다.

새로 선보이는 솔리드베이스는 힙합·락·일렉트로닉 등 강한 비트의 음악 감상에 적합하도록 강력한 중저음으로 튜닝한 모델로 ‘HRA(High Resolution Audio; 고해상도 음원)’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모델은 디자인과 소재가 모두 변화됐고 드라이버와 하우징 설계 등 핵심 기술까지 풀 체인지되면서 새로운 DNA를 갖게 됐다.

▲ 오디오테크니카(audio-technica)가 파워풀한 중저음의 솔리드베이스(Solid Bass) 헤드폰·이어폰 7종을 출시한다.

ATH-WS1100iS를 비롯한 ATH-WS770iS, ATH-WS550iS 3종의 헤드폰 모델은 귀를 완전히 덮는 오버헤드 타입으로, 오디오테크니카 사상 최대 구경인 53㎜ 드라이버와 고 자속 자기회로를 탑재했다. 한층 강력해진 드라이버 구동력과 하우징 내 탄력적으로 증폭된 공기의 흐름으로 풍부해진 중저음을 높은 해상력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장 상위 모델인 ATH-WS1100iS 헤드폰에는 자체 개발한 드라이버 ‘딥 모션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드라이버(DEEP MOTION Hi-Res Audio DRIVER)’를 탑재해 HRA를 지원하며 초고해상도 재생력으로 차원이 다른 폭발적인 중저음을 재생한다.

이어패드는 경도가 다른 소재의 두 가지 소재의 쿠션을 조합해 소리의 질감과 함께 착용감도 높였다. 드라이버 가까이에 위치한 ‘어쿠스틱 레이어’에는 단단한 소재를 적용해 귀와 드라이버 사이에 일정한 음향 공간을 만들어 내어 부드러운 질감의 사운드가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귀에 닿는 ‘피팅 레이어’는 부드러운 소재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ATH-CKS1100iS를 비롯한 ATH-CKS990iS, ATH-CKS770iS, ATH-CKS550iS 이어폰 라인에도 솔리드베이스 전용으로 개발된 드라이버가 탑재됐다. 이어폰 라인에서 최상위 모델인 ATH-CKS1100iS에는 2개의 드라이버가 서로 밀고 당기는 힘을 이용해 높은 자력과 구동력을 이끌어 내는 ‘듀얼 페이즈 푸시 풀 드라이버(Dual Phase Push-pull Drivers)’가 적용됐다. 이 모델 역시 HRA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솔리드베이스는 상위 두 모델(ATH-WS1100iS 및 ATH-CKS1100iS)에 처음으로 분리형 케이블을 채용했다. 추후 단선의 문제가 생길 시에도 케이블을 바꿔 사용할 수 있어 제품을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이 강하고 사운드 전달력이 우수한 케이블을 사용했으며 마이크가 포함된 컨트롤러를 탑재해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와의 호환성도 높였다.

12월 초 오디오테크니카 공식몰(www.audio-technica.co.kr) 및 전국 디지털 디바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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