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모든 디지털 기기의 보안 한 번에 해결하는 ‘노턴 시큐리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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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모든 디지털 기기의 보안 한 번에 해결하는 ‘노턴 시큐리티’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1.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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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코리아가 개인사용자용 브랜드인 노턴(Norton)의 다양한 핵심 제품을 하나의 서브스크립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턴 시큐리티(Norton Security)’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노턴 시큐리티는 모든 플랫폼에서 날로 진화하는 정교한 위협으로부터 개인사용자를 보호하는 차세대 다계층 보안 서비스로 하나의 서비스로 여러 대의 윈도PC, 맥(Mac)은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아이폰·아이패드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보호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시만텍은 밝혔다.

▲ 노턴 시큐리티는 모든 플랫폼에서 날로 진화하는 정교한 위협으로부터 개인사용자를 보호하는 차세대 다계층 보안 서비스로 하나의 서비스로 여러 대의 윈도PC, 맥(Mac)은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아이폰·아이패드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보호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개인사용자는 필요에 따라서 ▲1대의 윈도PC나 맥을 보호하는 ‘노턴 시큐리티 베이직’ ▲여러 대의 기기와 플랫폼을 보호하는 ‘노턴 시큐리티 플러스’ ▲여러 대의 기기와 플랫폼 보호에 추가로 패밀리 기능과 클라우드 백업까지 제공하는 ‘노턴 시큐리티 프리미엄’ 등 3가지 종류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시만텍의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ISTR) 제 20호에 따르면 매일 약 100만개의 새로운 보안 위협이 발견되고 있고 크립토랜섬웨어는 작년 한 해에만 무려 4000% 이상 급증했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커넥티드 환경의 확산으로 사용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노턴 시큐리티는 시만텍의 선도적인 기술과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성능이 뛰어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진화하는 보안위협으로부터 개인사용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최근 실시된 테스트에서 노턴 시큐리티는 가장 빠른 보안 제품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단 하루에 모든 악성코드 공격을 차단함으로써 보호 시간(time-to-protect) 항목에서 100%, 취약점 보호 항목에서 100%를 기록했다.

노턴과 시만텍은 하루에 10억대 이상의 시스템을 보호하고 전세계 이메일 트래픽의 30% 이상을 스캔하고 80억건 이상의 이메일 메시지를 검사하고 매일 1억3500만명의 개인사용자를 보호하고 있다.

노턴 시큐리티는 최고난도의 위협까지 탐지할 수 있는 공격위협 탐지 기술을 갖춘 위협 모니터링과 인사이트(Insight), 소나(SONAR) 등 특허 받은 혁신 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세이프 웹(Safe Web), 스캠 인사이트(Scam Insight), 다운로드 인사이트(Download Insight), 안티피싱(Anti-Phishing) 기술이 서로 정보를 공유해 특정 사이트가 새로운 사회공학적 공격에 활용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노턴 시큐리티는 노턴 전문가가 해당 장치에서 바이러스를 제거하지 못할 경우 100% 환불을 약속한다.

이와 함께 노턴은 커넥티드 환경에서 개인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멀티플랫폼 보안은 물론 멀티 디지털 기기의 포괄적인 보안을 제공한다. 윈도10을 포함해 운영체계(OS)에 관계없이 모든 기기를 보호한다.

더불어 설계 단계에서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관리 포털을 통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새로워진 웹 포털은 신규 기기 추가, 보안 상태 조회는 물론 서브스크립션 관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더불어 시만텍의 인텔리전스 툴인 ‘노턴 모바일 인사이트(Norton Mobile Insight)’는 전세계 200개 이상의 앱 스토어를 조사해 앱 행동에 대한 동적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기기에서 개인정보나 콘텐츠 유출, 환경설정 변경, 알림 바 광고 삽입, 데이터 및 배터리 사용이 과다한 안드로이드 앱으로부터 보호한다. 이를 이용해 소비자는 앱을 다운로드하기 전에 어떤 개인 정보가 수집되는지 데이터 요금이 증가할 것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노턴 시큐리티 프리미엄은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콘텐츠를 차단하고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을 막아주는 ‘노턴 패밀리 프리미어(Norton Family Premier)’의 고급 기능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또 컴퓨터에 저장된 개인적인 파일, 사진, 동영상 등을 백업하고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10GB 내에서 필요한 용량만큼 추가적인 백업 용량을 구매할 수 있고, 사용자는 사용한 만큼만 가격을 지불하면 된다.

노턴 시큐리티는 노턴 웹사이트(kr.norton.com)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출시 기념 특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약 33~36% 할인된 1만5990원(처음 1년 기준)부터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구입 후 1년간 추가 비용 없이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노턴 전문가의 고객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만텍은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범죄의 동향과 개인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노턴 사이버보안 인사이트 보고서(Norton Cybersecurity Insights Report)’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17개국에서 1만7125명의 개인사용자가 참여했으며 조사 결과 현실보다 가상 현실의 보안에 대해 개인이 느끼는 두려움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62%가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가 온라인에서 유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 반면 실물의 신용카드를 분실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 사용자는 38%로 나타났다.

47%는 사이버 범죄의 피해를 이미 경험했다고 답했고 80%의 미국인은 온라인 범죄를 경험할 것을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한 해 온라인 범죄 해결에 소비한 시간은 평균 21시간이며 1인당 358달러(한화 약 42만원)의 금전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사람들은 사이버 보안의 가장 기본 조건인 비밀번호도 허술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황재일 시만텍코리아 컨수머사업부 차장은 “오늘날 디지털 라이프가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 개인의 정보와 자산을 노리는 사이버범죄가 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노턴 시큐리티는 개인사용자들이 점점 많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현상을 반영해 모든 디지털 기기의 보안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로 이제 어떤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이용하더라도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개인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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