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농번기 빈집 CCTV가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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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번기 빈집 CCTV가지킨다
  • 이광재
  • 승인 2013.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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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 설치 예정지역 입법예고

괴산군이 농번기에 집을 비우는 일이 잦고 방범인력의 부족으로 농촌지역에 절도 및 도난사건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 진입로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군은 지역 내 농·축산물 절도와 농촌지역 빈집털이 등 각종 범죄 발생시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비와 군비 3억원을 확보, 마을 진입로나 주거지역내에 방범용 CCTV 40대를 설치하는 예정지역 행정예고를 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방범용 CCTV는 모니터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당초 41만화소에서 200만화소 고화질 카메라로 설치키로 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도로방범용 CCTV 20대도 방범용으로써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을 진립로나 주거지역으로 전진 배치키로 했다.

한편 괴산군은 생활방범용 CCTV 53대와 주요 도로변 CCTV 77대 등 총 130대의 CCTV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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