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프라자가 지난 2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합동 할인행사인 ‘K-세일데이(K-Sale Day)’에 참여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12월31일까지 67개의 가전모델에 대해 20-50% 할인특가 판매를 진행하고 매장 진열상품 643개의 모델에 대해 최대 90%에 달하는 선착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김장철을 맞아 삼성 김치냉장고 중 냉동기능을 갖춘 뚜껑식 200리터대 일부 모델을 60만원대, 327리터 일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130만원대로 특가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냉장고인 세프컬렉션과 김치냉장고 567리터 모델 동시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프라자에서는 삼성 최신휴대폰 구매자를 대상으로 대명 스마트라이프 상품 가입 및 만기 유지 시 최대 7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5나 갤럭시 S6 구매할 경우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대명콘도 1박2일 숙박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측은 지난 행사 첫 주말 양일간(21-22일) 전주 대비 매출 부분과 관련해 TV는 103%, 냉장고는 34%, 김치냉장고는 36% 성장햇으며 K 세일데이 행사모델은 판매 대수가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삼성디지털프라자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프라자 매장에 수험표를 지참해 방문한 모든 수험생들에게는 영화관, 워터파크, 커피숍 등 전국 18개 업체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FUN 클럽 쿠폰북을 증정한다.
한편 전국 624개 매장의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삼성 모바일샵에서는 3500명의 삼성 제품 전문상담사의 설명과 함께 최신 디지털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업계 단독으로 스마트폰 활용을 어려워하는 중장년층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컨설턴트가 주 1회 이상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기어S2와 갤럭시 노트5 페어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소로도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류병주 삼성전자판매 마케팅 팀장은 “이번 K-세일데이를 위해 전국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최대 규모의 행사물량과 혜택을 준비했다”며 “지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통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K-세일데이는 약 70여개의 유통업체가 참여해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