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상반기 법질서 확립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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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상반기 법질서 확립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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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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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은 최근 도청 서재필실에서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협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협의회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전남만들기협의회는 도내 30개 기관사회단체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선진 집회시위문화 정착 등 법질서 확립운동에 대한 주민참여 강화를 위해 한국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장을 위원으로 추가해 31명의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올 상반기 4개 분과위원회 38개 과제를 채택해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도민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 2회 650명, 유치원, 노인정 등 교통안전 순회교육 3천478회 6만4천563명을 실시했다. 산업평화 정착을 위한 노사 한마음 등산대회, 전남지역 노사민정협약체결 선포대회 등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마을 입구나 농어촌 도로 43곳, 학교 앞 50곳에 CCTV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산지유통 인프라 구축,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교육, 농산물원산지 부정유통 신고센터 설치 운영 등 활동을 전개했으며 저소득층·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법률지원서비스 393회 실시 등 법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협의회에서 "전남도가 사회 전반적인 갈등과 혼란 속에서도 도민의 힘을 결집해 고흥나로도 우주센타 준공식,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거둔 것은 기관사회단체가 의연하게 법질서 확립 운동 등을 전개해 온 결과"라며 "도민들의 생각을 바꾸고 지역을 변화시키는데 함께 노력해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미래전남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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