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코리아, 엔드투엔드 가상화 어플라이언스 핵심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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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코리아, 엔드투엔드 가상화 어플라이언스 핵심 솔루션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1.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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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 v워크스페이스 8.6 국내 출시…BYOD·모빌리티 최적화

Dell코리아가 엔드투엔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와이즈 v워크스페이스(Wyse vWorkspace) 8.6’ 소프트웨어를 국내 출시했다.

Dell측은 v워크스페이스는 유연한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을 실현하고 간편하며 고확장성을 가진 최신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이라고 설명한다. 기업 IT 관리자에게는 중요한 콘텐츠를 보호하면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일반 사용자에게는 안전하게 보호된 자신의 데이터와 어플리케이션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이 솔루션은 퀘스트 소프트웨어의 원천 기술을 통합해 만들어졌으며 서로 다른 OS를 혼재하는 경우에도 각각을 유지하면서 디바이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테리 버제스(Terry Burgess) Dell 클라우드 클라이언트 컴퓨팅 vWorkspace APJ 총괄 전무가 v워크스페이스 국내 출시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태지역에서는 일본, 중국에 이어 세 번째다.

테리 버제스 Dell 전무는 “IE6부터 최신 버전까지 지원해 양방향 리디렉션이 가능하다. 호주 금융권 같은 경우 아직도 IE6를 사용중인 곳이 있어서 그런 곳에도 수요가 발생하는 중”이라 설명했다.

또 MS, VM웨어, 페럴렐즈 등 다수의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한다. 더블 바이트 문자 세트 지원을 통해 한국어, 중국어 간체, 일본어과 같은 非로마자 OS를 지원하고 윈도, 리눅스, 크롬 디바이스용 커넥터 뿐만 아니라, 최신 HTML5을 지원한다.

테리 전무는 “중앙집중화된 관리, BYOD(Bring your own device) 트렌드, 데이터 보호 강화등의 요인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새로운 3세대가 열렸다”며 “v워크스페이스가 이러한 새로운 세대에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아주 단순하게 구성돼 있어 로드밸런스가 요구되지 않고 스토리지 최적화가 가능하다. 적절한 아키텍쳐와 완전한 솔루션으로 이루어져 있어 따로 제3사의 솔루션을 보충할 필요가 없어 비용절감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 시장 공략에 관해 테리 전무는 “한국은 성숙한 시장이면서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시장”이라며 “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적용되지만 초기에는 공공기관이나 금융권, SMB쪽이 타겟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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