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CCTV 관제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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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CCTV 관제센터 개소식
  • CCTV뉴스
  • 승인 2009.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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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장 윤태진)는 7월1일 장수동 치안센터(장수동 779-1번지)에서 '방범용 CCTV 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범인검거 시연회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태진 남동구청장, 윤창열 남동구의회의장, 엄용흠 남동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시,구의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구는 범죄 대응력이 약한 사회적 약자의 보호와 신속하고 과학적인 대응으로 안전한 도시, 살기 좋은 남동구를 건설하고자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총 295대의 CCTV 카메라를 설치한 관제센터에 경찰관 3명, 모니터링요원 15명을 배치하여 24시간 모니터링에 본격 돌입했다. 

또한 인천지역 최초로 CCTV 전용선(초고속 자가망)을 107㎞ 구간에 설치하여 공용 인터넷망(ADSL)을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장애현상을 차단함은 물론, 비싼 회선사용료를 절감하고 보안관리에도 매우 우수한 시설을 갖추었으며 이외에도 영상스토리지, 서버, M-PDP 등 기능이 뛰어난 첨단장비들을 설치하여 방범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윤태진 남동구청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범죄 대응력이 약한 어린이, 부녀자 등을 노린 범죄가 사회에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CCTV를 확대 설치하여 범죄예방 효과와 동시에 범죄로부터 모든 구민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남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현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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