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 99만대…전년 대비 4.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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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 99만대…전년 대비 4.6% 감소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11.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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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수머 채널 출하량 조절·PC 내구 연한 연장·IT 투자 위축이 원인

한국IDC의 최근 국내 PC 시장 조사에 따르면 2015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99만대로 2005년 2분기 92만대를 기록한 이후 근 10년 만에 분기 100만대 이하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데스크톱 53만대, 노트북 46만대가 출하돼 전년 대비 각각 5.4%, 3.7% 감소했으며 전체 PC 출하량은 4.6% 줄어들었다.

컨수머 부문은 전년 대비 7.7% 감소한 52만대로 집계됐는데 2분기 메르스 여파로 채널 재고가 늘어남에 따라 3분기는 출하량을 조절하고 재고 소진을 위해 판매에 주력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11월 현재 채널 재고가 안정적인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4분기, 그리고 내년 1분기에는 출하량이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 교육 부문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12만대가 출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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