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이색주점 ‘The story31’, 부담 없는 ‘힐링 만남명소’로 인기
상태바
건대입구역 이색주점 ‘The story31’, 부담 없는 ‘힐링 만남명소’로 인기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11.17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정보] 건대입구역은 젊은층이 많아 트렌디한 문화와 다양한 볼거리로 유명하다. 대학가 문화의 중심지 답게 개성 넘치는 상권이 골고루 형성되어 있지만, 기존 주점들은 시끌벅적한 공간이 대부분인 것이 한계다.

대부분 화려한 분위기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건대입구라는 지역적 특성에서 조금은 안락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젠 주점도 단순히 술을 마시는 장소가 아닌 힐링장소 또는 새로운 만남의 장소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이색주점 'The story31'은 기존의 포차와 와인Bar를 접목시킨 신개념 주점으로 인기다. 상호명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이야기를 통해 고객은 물론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과 소통하는 컨셉의 주점이다.

The story31은 손님들과 매장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평소에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말하고,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Bar의 특성에 까페적인 분위기를 접목시키고 기존에 고급 주점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음료들을 가벼운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들끼리 담소를 나누며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친숙한 분위기로 직장인들은 물론 젊은 대학생들과 연인들 사이에서 데이트장소로도 적합하다. 보통 와인바라고 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주머니가 가벼운 소비자들이 다가가기 어려운 점을 개선했다.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의 구미에 맞는 주류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 소주와 생맥주 등도 갖추고 있으며 한 공간에서 여러 가지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호응이 크다.

The story31 관계자는 "가격은 포장마차처럼 분위기는 와인Bar와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두 가지를 접목시킨 틈새시장을 겨냥한 주점"이라며 "젊은층이 많은 건대에서 새로운 개념의 주점을 개업한 이후 앞으로 체인점 확대해 나가면서 고객층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The story31은 심플하고도 세련된 분위기로 꾸며져 주로 20대에서 40대 초반 고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전면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비 오는 날 유리창에 떨어지는 빗줄기를 보며 음악과 함께 분위기에 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