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펍, “소자본창업으로 프랜차이즈 장점 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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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펍, “소자본창업으로 프랜차이즈 장점 살리세요”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11.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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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연말이 되며 술자리 모임과 단체 회식이 늘어가고 있다. 이 시기의 주류 소비에 있어 맥주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며, 이에 발맞춰 우후죽순으로 스몰비어 브랜드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스몰비어 창업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지면서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존 스몰비어는 저렴한 주류인 맥주를 앞세워, 가격이 높지 않은 안주와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트렌디한 분위기로 인기를 얻고 있었다. 누구나 저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고 소규모 운영을 통해 이윤을 남길 수 있다는 점도 소자본호프집이 창업아이템으로서 인기를 얻어왔던 이유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스몰비어가 가진 시장 경쟁력의 계속된 하락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단순한 메뉴 구성과 낮은 객단가, 협소한 매장 공간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 작은 조리공간으로 인한 잦은 서빙지연 등이 스몰 비어의 단점이라 분석했다. 또한 좌석 회전률만을 장점으로 가진 것이나 다름없는 스몰 비어의 몰락은 이미 예견되었던 것이라며, 이러한 형태의 창업은 앞으로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내다보았다.

스몰비어 브랜드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가는 가운데, 소규모창업비용으로 프랜차이즈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호프창업 아이템인 ‘리얼펍’이 등장하여 예비 점주를 꿈꾸는 창업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스몰 비어 브랜드들과의 차별화 전략은 물론, 고급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개념을 도입한 ‘리얼펍’은 2014년 처음으로 오픈한 리얼펍 브랜드 1호점을 시작으로 2015년 11월 현재까지 14개 지점을 오픈한 중견 호프 브랜드이다.

리얼펍 관계자는 “다른 스몰 비어 체인과 동일한 창업비용으로 오픈 전까지 계속되는 메뉴 및 홀 서빙 노하우를 전수하며 이 모든 교육 과정은 본사 창업지원팀을 통해 맨투맨으로 진행 된다”며 “체계적인 상권분석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메뉴 개발이 실패 없는 ‘리얼펍’을 만들어온 원동력이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2, 3년을 주기로 트렌드가 저물고 또 새롭게 만들어지는 주점창업시장의 변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트렌트의 변화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현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한 창업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현명한 창업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리얼펍의 매장 제안은 기존 매장들과 차별화되는 20~25평 규모인 미들비어를 주 컨셉으로 한다.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더불어 원활한 매장 서빙과 빠른 자리 회전을 목표로 하는 중규모 매장이다. 또한 주 소비층의 입맛에 맞춘 메뉴의 개발과 특징적인 주류상품도 제공한다는 장점 또한 갖추고 있다.

“유행을 쫒아 찍어져 나오는 체인점들과의 차별화를 목표로 하기 위해 ‘리얼펍’은 현재의 시장상황은 물론, 앞으로 다가올 트렌드를 읽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힌 관계자는 “또한 개개인 창업자에 맞춘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의 제시로 현실적인 아이템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성공 창업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호프 창업의 기본을 지키며 스몰 비어가 가지는 소규모 창업의 장점과 프랜차이즈 지점이 갖는 전문 경영까지, 소비자들은 물론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긴 안목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얼펍’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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