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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봄소프트, 차세대 APM 핵심기술 확보 박차

이광재 기자l승인2015.11.17 15:33:11l수정2015.11.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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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 솔루션 전문 개발 기업 다봄소프트가 국내 APM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산학 협력 및 정부 주도 연구개발 과제 참여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봄소프트는 17일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산학연협력기술개발 사업에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지도교수 이기천)와 공동으로 ‘APM의 성능정보 빅데이터를 이용한 머신 러닝 기반 장애 예측 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다봄소프트와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는 지난 9월 ‘ICT 애플리케이션 장애 모니터링 및 예측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사진의 왼쪽은 고재권 다봄소프트 대표이사, 오른쪽은 이기천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이번 과제 선정은 다봄소프트가 지난 9월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와 ‘ICT 애플리케이션 장애 모니터링 및 예측 산학 협력’을 체결한 이후 공동의 노력으로 맺은 첫 결실로 성능정보 분석에 머신 러닝 개념을 적용한 장애 예측 기술을 확보하고 APM 솔루션에 내재화하고 상용화하는 제품 개발 전 단계에 걸쳐 전방위 공조를 전개하게 된다.

양사는 성공적인 과제 수행과 성과 도출을 위해 명확한 역할 분담에 기반해 핵심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다봄소프트는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 주도의 머신 러닝 기술을 자사의 APM에 내재화하는데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정보 수집, 저장, 통계분석 및 가공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한편 지재권 확보 및 다양한 용도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기술장벽 및 사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는 기 보유한 머신 러닝 분석 기반 예측 기술력을 활용해 머신 러닝 코어 모듈 개발과 성능·통계 빅데이터를 가공하는 데이터 가공 모듈, 각 모듈별 결과 통합과 가중치 반영 및 최종 예측 결과를 출력하는 엔셈블(Ensemble) 모듈을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고재권 다봄소프트 대표는 “대고객 서비스와 관련된 시스템 운영자들의 변하지 않는 관심사는 24시간 365일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하고 관리하는 것인데 급변하는 IT 기술의 수용은 이를 점점 더 어렵고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며 “APM 분야 역시 모바일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대중화, 다양한 디바이스의 등장과 활용으로 인해 모니터링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이 폭증하면서 까다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시장 상황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APM이 장애가 발생했는지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이미 발생한 장애의 원인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수동적인 모니터링 솔루션이었다면 장애가 발생하기 이전에 전 애플리케이션 장애를 사전 예측하고 담당자에게 통보해 주는 능동적인 APM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자 다봄소프트가 머신 러닝에 주목하는 이유”라고 한양대학교와의 산학 협력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머신 러닝 기반 예측 기술을 탑재한 다봄소프트의 APM을 활용할 경우 기업들은 장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대해 사전에 인지하고 즉각적으로 대처 가능해져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고가용성 확보 측면에서 민첩성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국내 APM 시장 수성은 물론 지금까지 넘보지 못했던 세계 시장에서도 본격 경쟁 가능한 제품 확보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상용화에 따른 파급 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이광재 기자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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