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KT, 기업용 클라우드 백업 무료 체험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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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KT, 기업용 클라우드 백업 무료 체험 이벤트 진행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1.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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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개 서버·1TB 백업 서비스 3개월간 지원

한국EMC가 KT와 함께 국내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백업 3개월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정된 예산과 전문 백업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데이터 백업 방안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거나 재해복구 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국EMC는 이번 기회로 선착순 100개 기업이 EMC와 KT가 함께 제공하는 KT u클라우드 비즈 BaaS(ucloud biz BaaS, 서비스형 백업)’를 통해 기업당 최대 3개 서버, 1TB의 데이터 백업 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 u클라우드 비즈 BaaS는 원격 백업 또는 데이터 소산을 위해 사용량 기반으로 온라인 백업 인프라를 지원하는 서비스로서 EMC의 혁신적 솔루션과 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네트워크 효율화, 손쉬운 시점 복구라는 장점을 제공한다.

데이터 전송, 저장, 삭제를 포함한 전 구간의 암호화로 데이터 보안성도 높다. 월별 사용량 기반으로 과금하기 때문에 백업 데이터의 급격한 변화를 겪는 기업들이 비용 및 확장성 측면으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서비스는 EMC에서 제공하는 중복제거 솔루션인 EMC 아바마(Avamar)와 백업 어플라이언스 EMC 데이터도메인(Data Domain)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EMC 아바마는 운영서버에서 직접 중복데이터를 제거, 백업 데이터의 크기를 최고 300분의 1 수준까지 대폭 줄여준다. 빠른 속도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EMC 데이터도메인은 고성능 및 고확장성을 제공하는 백업 어플라이언스로 높은 안정성과 편의성이 특징이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어도 초기 시스템 투자비와 유지보수비, 상면비, 전력비 등의 부담으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는 기업이 많다”며 “KT와 EMC과 함께 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급증하는 기업 데이터를 경제적이면서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12월15일까지 진행된다. 파일 시스템, 오라클 DBMS, MS SQL 서버를 사용하는 기업은 어느 곳이나 온라인(http://www.emcstory.co.kr/20151022_emc/reg_form.ph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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