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0억원 규모 금융 피해 주범인 ‘크립토월 3.0 크라임웨어’ 정체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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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억원 규모 금융 피해 주범인 ‘크립토월 3.0 크라임웨어’ 정체 밝히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1.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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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인텔시큐리티·팔로알토·시만텍 등 CTA 첫 번째 보고서

사이버 위협 연합(이하 CTA, Cyber Threat Alliance)의 공동 창립벤더 포티넷, 인텔시큐리티, 팔로알토네트웍스, 시만텍 등이 크립토월(CryptoWall) 랜섬웨어의 진화와 세계적인 영향력을 연구한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수익성 좋은 랜섬웨어 공격: 크립토월 3.0 위협 분석’(Lucrative Ransomware Attacks: Analysis of the CryptoWall Version 3 Threat)은 사이버 위협 연합(CTA)의 설립 벤더들과 참여 벤더들의 위협 조사와 인텔리전스를 종합해 만들어진 첫 번째 보고서다.

이 보고서는 3억2500만달러(약 3700억원) 이상의 금융 피해와 연관된 랜섬웨어 패밀리의 공격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인사이트 뿐 아니라 공격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조언들을 세계의 기업 및 기관들에게 제공한다.

사이버 위협 연합(CT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공격자들은 약 3억2500만달러(약 37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여기에는 피해자들이 암호화를 풀고 그들의 파일을 되찾기 위해 지불한 ‘몸값’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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