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타워3층 로즈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첨단 자동차를 위한 접착 및 코팅 개발기술과 적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접착과 코팅기술이 충격 및 소음 흡수, 시인성 향상, 열 방출 등의 성능 향상을 요구하는 첨단 자동차 시장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경량화에 따른 고연비 실현 이외에도 차체 강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자동차 구조용 접착제 사용이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자동차용 접착 시장규모는 2017년 8억5200만달러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코팅 시장은 2015-2019년간 3.94%의 연평균 성장률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덕양산업 곽성복 박사의 ‘차체 경량화 부품소재에 따른 접합과 접착기술의 차별화와 적용방안’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김현중 교수의 ‘도료의 물성 및 스크래치 특성 분석을 통한 첨단 자동차 적용방안’ ▲한국화학연구원 김영철 전문위원의 ‘차체 구조용 접착 소재의 제조 및 적용방안’ ▲헨켈테크놀러지스 권태신 전무의 ‘첨단 자동차 산업용 접착제/실런트의 적용 현황 및 기술’ ▲한국화학연구원 남준현 센터장의 ‘첨단 자동차를 위한스마트 표면기능 제어 코팅화 기술 적용방안’ ▲상보 김진호 팀장의 ‘차량용 윈도우 필름 및 차량 도장 보호용 필름(PPF)’ 등의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2)545-4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