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술력·노하우로 빅데이터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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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기술력·노하우로 빅데이터 시장 본격 공략”
  • 이광재
  • 승인 2013.05.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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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지사장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3.1' 필두…금융·제조·유통·공공·통신서비스략 시장 집중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BI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3.1(MicroStrategy 9.3.1)'을 필두로 국내 빅데이터 및 BI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이혁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몇 년 새 빅데이터 시장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인 반면 데이터 축적과 활용 경험이나 분석 기반 기술이 약한 게 국내 현실"이라며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에서 가치를 뽑아내고 이를 업무에 활용하려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빅데이터 및 BI 시장 전략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3.1을 필두로 빅데이터 시장 전면 공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을 통해 모바일 BI 시장 공략 강화 ▲금융, 제조, 유통, 공공, 통신서비스의 5대 전략 시장 집중 공략 및 내부 경쟁력 강화 등을 내놨다.

이번에 출시된 마이크로스트레티지9.3.1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표나 그래프 등으로 보여주는 '시각적 데이터 디스커버리', 엑셀부터 하둡까지 다양한 빅데이터 저장소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활용하는 '빅데이터 접근성', SAS와 SPSS 등에서 샘플링을 바탕으로 예측 결과를 제공하는 '고급 통계 분석', 모바일 환경 지원 등이 특징이다.

이혁구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9.3.1은 빅데이터 디스커버리, 모바일 지원, 고급분석을 포괄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실제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9.3.1은 이전 버전과 비교해 데이터 처리 속도는 5배 빨라졌고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용량은 10개 늘어났다"며 "여기에 오픈소스 통계 컴퓨팅 언어인 'R' 지원 기능도 추가됐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올 하반기 고객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심포지움 2013'을 개최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3.1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산업별로 최적화된 구축사례를 통해 실제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BI에 대한 개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인트로 투 BI 세미나(Intro to BI Seminar)'를 각각 다른 사용자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진행해 빅데이터 시장의 정확한 니즈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인트로 투 BI 세미나는 엔터프라이즈 BI, 모바일 BI, BI 앱 개발 총 3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참석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석구 지사장은 "기업 내부 데이터 유출에 대한 우려와 함께 가격 문제로 인해 최근에는 전문 통계 패키지보다 R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아직 국내에서는 고급 예측 분석 수요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해외에서는 이를 직접 처리하는 고객 비중이 30%에 달한다는 점에서 향후 국내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또한 모바일 BI 시장 공략을 위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을 적극 소개하고 있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안드로이드용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은 모바일 기기에서 BI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기업 사용자들이 그래프, 그리드, 전사적 리포트, 대시보드 등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존의 전통적인 BI보다 월등한 성능과 대규모 사용자층을 지원하며 빠른 속도와 고확장성으로 고객들의 증가하는 요구사항을 원활히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혁구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3.1에는 모바일 BI 기능이 크게 강화돼 기본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모바일 비즈니스 앱을 코드-프리(code-free) 방식으로 개발할 수 있는 향상된 앱 플랫폼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무료로 모바일 BI를 시험 사용해 볼 수 있는 솔루션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스위트'에 역량을 집중시켜 잠재 수요를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대용량 데이터 분석의 강점을 살려 현재 대용량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 제조, 유통, 공공, 통신서비스 5대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신규 고객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혁구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BI 시장에서 다져온 5대 산업군에 대한 노하우 및 채널 파트너 역량과 마이크로스트레티지만의 기술적인 강점을 결합하고 5대 산업군에 대한 전담 영업팀을 신설한다는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영업 및 컨설턴트 인력을 확충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3.1은 빅데이터 디스커버리, 모바일, 고급분석을 포괄하는 최고의 BI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실제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빅데이터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로 빅데이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기업 고객들이 비용 절감, 수익 증대, 고객 만족도 및 충성도 향상 등의 실제적 가치와 비즈니스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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