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소모↓ 전·후방 HD급 2채널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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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소모↓ 전·후방 HD급 2채널 블랙박스
  • 이광재
  • 승인 2013.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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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엔젤 ∥ 카르마

블랙엔젤(대표 윤원구)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후방 HD화질의 블랙박스 '블랙엔젤 카르마'를 출시했다.

현재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은 저화질의 단순 녹화기능에서 고화질 , 고해상도, 그리고 LCD터치에 2채널로 가는 추세다.

하지만 한정된 차량배터리로 블랙박스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차 녹화시 차량 방전에 대해 염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주차중 영상 녹화를 많은 소비자들이 원하고 있지만 아직도 차량 배터리방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땅한 블랙박스가 없어서 제품 선택에 고민이 많다.

유원구 블랙엔젤 대표는 "'진정으로 블랙박스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고민 끝에 블랙박스를 사용하면서 배터리을 좀 더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관리해 주차 녹화 중 방전문제를 해결한 DPC(Dynamic Power Control) 기능을 첫 탑재한 블랙엔젤 카르마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DPC 기능은 차량주행시간을 근거로 차량배터리의 충전량을 고려해 주차녹화시간을 자동 계산해 주는 기능으로 특허출원 중에 있다. 이외에도 전압에 의한 배터리차단, 일정시간에 의한 배터리차단 기능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블랙엔젤 카르마는 전·후방 HD의 고화질의 2채널 블랙박스로서 자동차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을 정도의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녹화와 함께 단말기의 3인치 LCD대화면에서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앞뒤를 녹화하는 2채널 블랙박스로 1280×720 크기의 HD급 고화질 해상도를 제공하는 모니터일체의 200만화소 전후방카메라로 구성돼 있다.

3인치 터치LCD는 사고 직후 그 자리에서 영상을 재생할 수 있고 화면터치를 통해 블랙박스의 설정도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전방 본체에는 충격을 감지하는 G센서와 주차중에 좀 더 민감한 충격을 감지하는 마그네틱 리얼충격 센서를 내장해 주차 중에도 좀 더 민감하게 녹화되도록 센서를 보강했다.

출시가격은 16기가 35만9000원, 32기가 38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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