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계절’ 가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리마인드 웨딩이란 말 그대로 부부간 사랑과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다시 올리는 결혼식을 뜻한다.
기존에는 예식 대신 웨딩 촬영을 다시 하거나 리허니문을 떠나곤 했는데 최근 교체주기를 맞은 가전제품을 재구매해 부담을 줄이고 실속은 차리는 리마인드 혼수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뛰어난 성능과 편리성, 높은 활용도를 두루 갖추어 가사가 점점 버거워지는 시니어층들의 리마인드 혼수 위시리스트 상단에 이름을 올리는 리마인드 웨딩 가전, 뭐가 있을까?
먼지는 알아서 폭풍 흡입! 주부 청소 돕는 로봇청소기 ‘삼성 파워봇’
청소는 청소기가 한다지만 청소기를 끌고 집안 구석구석을 누비는 일은 주부의 몫. 하지만 강력한 흡입력을 갖추고 장애물도 스스로 잘 피해 돌아다니며 알아서 청소하는 로봇청소기가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최근 출시된 삼성 파워봇 신모델은 기존 로봇청소기보다 약 140배 강력해진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채용해 강력한 진공 흡입력으로 더욱 깨끗한 청소가 가능하다.
또 흡입구를 넓힌 와이드 빅 브러시와 싸이클론 포스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흡입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의자 다리, 뭉친 전선 등 가늘고 작은 장애물까지 잘 보고 잘 피하는 풀뷰 센서와 실내 구조를 꼼꼼하게 분석해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한 네비게이션 카메라를 갖추고 있으며 자동차 서스펜션처럼 1.5cm 높이까지 부드럽게 넘는 이지패스 휠을 채용해 평평하지 않은 바닥과 문턱도 쉽게 넘어 공간 제약 없는 속 시원한 청소도 가능하다.
원하는 곳에 불빛을 비추면 그대로 따라가 청소하는 포인트 클리닝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청소가 가능해 특별히 더 지저분한 부분을 더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애벌빨래도 편하게 서서 한번에 해결 ‘삼성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있음에도 가족들에게 더 깨끗한 옷을 입히기 위해 애벌빨래를 하는 주부들. 다용도실에서 쪼그려 앉아 허리와 무릎을 잔뜩 구부린 채 빨래하거나 화장실 세면대에서 애벌빨래를 마친 후 본 세탁을 위해 세탁기로 다시 옮기는 과정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등 불편함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삼성 액티브워시는 세탁기에 설치된 애벌빨래판인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급수인 워터젯을 갖춰 물도 원하는 대로 미온수·냉수 조절이 가능하며 편안하게 서서 애벌빨래를 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세탁기다.
애벌빨래 후 빌트인 싱크를 들어 올려 세탁물을 아래에 있는 세탁조로 바로 투입해 본 세탁을 시작할 수 있어 별도의 이동 없이 세탁 전 과정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2개의 다이아몬드 필터가 세탁조 양 옆에 있어 세탁 중 발생되는 보풀이나 실밥 등 빨래먼지를 효과적으로 거르고 꽉 잡아 줘 먼지 걱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특허 받은 워블 세탁판은 좌우로 회전하면서 세탁력을 높이고 위아래로 통통 튀어 옷감 엄킴을 최소화 해주고 세탁이 깨끗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미세정온기술로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하는 ‘삼성 셰프컬렉션’
건강 집밥의 기본은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식사에서 시작된다. 이에 살림을 잘 아는 주부들이라면 냉장고 내부 온도 변화를 최소화해 재료의 신선함을 오래 지킬 수 있어야 최고의 냉장고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삼성 셰프컬렉션은 냉장실 내부 온도 편차를 최소화시키는 미세정온기술인 셰프 모드가 있어 식재료의 갓 따온 듯한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시켜준다.
또 육류, 어류 전문 보관실인 셰프 팬트리를 -1℃로 유지시켜 식재료 고유의 풍미와 식감을 살려 보관할 수 있다.
더불어 공간별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독립적으로 조절해주는 트리플 독립냉각과 차가운 냉기를 보존해 정온 유지를 돕는 메탈쿨링 시스템으로 건강한 집밥의 기본인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알아서 온도 조절해 손쉬운 다림질 돕는 ‘필립스 퍼펙트 케어 아쿠아’
로봇청소기처럼 로봇다리미가 있다면 귀찮은 다림질이 절로 해결돼 참 편리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상상에 불과한 일. 현재로서는 다림질을 손쉽게 만들어줄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는지 꼼꼼히 따져 다리미를 고르는 게 최선이다.
필립스의 퍼펙트 케어 아쿠아는 지속적으로 강력한 스팀을 방출하는 사이클론 스팀 챔버와 열판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스마트 컨트롤 프로세서 기술을 통해 별도의 온도 조절 다이얼 없이도 섬유에 맞는 최적의 열판 온도와 스팀의 조합을 유지시켜준다.
이에 효과적인 다림질은 물론 열로 인한 옷감 손상도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2.2리터 대용량 투명 물탱크는 물 보충 시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번 보충으로 최대 3시간동안 연속 다림질이 가능하다.
